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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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파우치, 쇼퍼 백 등에 비비드한 네온 컬러를 입힌 컬렉션. 플로 홀로그램 라인은 가방 전면에 홀로그램 소재를 사용해 화려하며 내부에 작은 네온 비세토스 파우치를 넣어 백인백으로 활용 가능하다. 스테디셀러인 스타크 백팩과 락스타 베니티 케이스에 네온 컬러를 입힌 네온 비세토스 라인 역시 매력적. 크로스 보디 백은 탈착 가능한 스트랩을 더해 2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문의 02-3479-1293 계속 읽기

MONT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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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 양파 모양 크라운, 몽블랑 엠블럼, 독특한 물결무늬 기요셰 다이얼 등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역사를 상징하는 디자인 코드를 접목한 시계. 오토매틱 칼리버 MB 29.12로 구동하며 지름 42mm 스틸 케이스 속 다이얼 가장자리를 둘러싼 31개 숫자를 따라 도는 빨간 … 계속 읽기

브룩스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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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구김이 적은 크레이프 소재에 경쾌한 플라워 프린트를 더한 셔츠 드레스를 추천한다. 칼라와 포켓 디테일로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허리 위 스트링으로 다양한 핏 조절이 가능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겸비했다. 바캉스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문의 02-2052-8822 계속 읽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 Masterly Tales_Ar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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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를 가든 남쪽의 항구도시는 대체로 활기가 넘친다. 게다가 연중 3백 일이 햇살로 가득한 도시라면 두말해 무엇하랴. 파리에서 TGV로 3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3시간 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탁월한 지리적 입지를 자랑하는 남부 프랑스의 주요 허브 도시 마르세유. 프랑스가 낳은 세기의 축구 스타 지네딘 지단의 고향인지라 그의 현란한 발 기술(요즘 이강인 선수 덕분에 한국에서 더 유명해진)에도 ‘마르세유 턴(Marseille turn)’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크루즈나 해상 스포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 천혜의 자연이 펼쳐진 칼랑크 국립공원 등을 끼고 있어 영화 촬영의 무대로도 빈번히 애용됐지만, 이 항구도시에는 지중해 무역의 중심이었던 과거의 영광에 기대 산다는, 다소 칙칙한 이미지도 공존했다. 그런데 2013년 유럽의 문화 수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1백80도 변신했다. 그 중심에 지중해를 배경으로 압도적인 오라를 뽐내는 독창적인 건축물 뮈셈(MuCEM, 지중해 문명 박물관)이 있다. 계속 읽기

글 고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