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2017 아틀리에STORY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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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가 자신의 창조적 영감을 어떤 식으로 작업에 녹여내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국내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과 함께 그 창작 과정을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 <2017 아틀리에STORY展>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4월 30일까지 열린다. 예술 문화 케이블 TV 채널인 스카이에이엔씨(skyA&C)의 프로그램 ‘아틀리에STORY’ 시즌 3, 4에 출연한 작가들 중 14인의 작품을 관객이 직접 볼 수 있는 전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국 작가로는 약 5백89만 홍콩달러(약 7억6천만원)인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작품이 판매된 강형구, ‘제2의 백남준’이라는 수식어도 나오고 있는 이이남, 런던 테이트 모던 초대전에 참가한 작가 김구림, 서울신라호텔에 설치된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는 박선기, 타블로 같은 젊은 예술가들과 활발하게 협업하는 김남표 등 내로라하는 현존 작가들의 작품 1백7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한다면 작품 구매도 할 수 있는 기회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휴관일은 4월 24일. 관람료는 성인 1만3천원, 초중고생 1만원, 유아 8천원이다. ‘문화가 있는 날’(4월 26일)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telierstory.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

파비아나 필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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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나 필리피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3층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3월 20일 문을 연 이 매장은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제된 매력을 잘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파비아나 필리피 매장을 방문해볼 것. 문의 02-310-1444 계속 읽기

샤넬 화인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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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화인 주얼리는 ‘코코 크러쉬’를 소개한다. 브랜드의 상징적 모티브인 정교한 퀼팅 패턴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선사하는 주얼리로, 많은 여성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세미 파베 세팅한 버전은 섬세하게 완성한 다이아몬드 디테일이 움직임에 따라 눈부시고 아름다운 광채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아한 매력을 지닌 코코 크러쉬는 링, 뱅글, 이어링 등 다채로운 주얼리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문의 080-200-2700 계속 읽기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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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에서 세 번째 <2017 SPRING 스타일텔러 허스토리북>을 발간했다. 2016년 가을부터 선보인 스타일텔러 허스토리북은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여성과 인터뷰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았으며, 그들의 일상에 녹아든 오브제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에는 광고 뮤즈인 줄리아 바나스, 방송인 박지윤, 모델 지현정, 그리고 세트 스타일리스트 허훈화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전국 오브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44-3966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