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끌레 드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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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는 한층 웨어러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틸 케이스 버전 ‘끌레 드 까르띠에’ 워치를 소개한다. 열쇠 모양의 크라운이 특징인 이 시계는 새로운 스틸 케이스와 레더 스트랩을 매치해 31mm, 35mm, 40mm 등 3가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된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사람의 부엌>의 저자, 디자이너 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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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 반론을 제기하는 이들이 있기에 세상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어쩌면 그건 디자이너의 역할이자 사명일 것이다. 디자이너 류지현은 맹목적으로 냉장고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는 우리에게 ‘냉장고 없는 부엌’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그녀의 대담한 디자인적 사고는 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계속 읽기

글 김민서

지하철은 없어도 미술관은 있는 나라,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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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을 2012년 3천억원에 구입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의 소유자를 보유한 나라로 널리 이름을 떨친 카타르. 이후로도 2015년 고갱의 ‘언제 결혼할 거니’를 3천6백억원에,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을 2천억원에 구입한 이가 각각 카타르의 뮤지엄과 카타르 투자청의 최고 책임자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하철 같은 기초적인 도시 인프라도 구축되지 않은 이곳에서 유명 미술 작품을 구매하고, 세계적인 건축가를 초빙해 미술관을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속 읽기

글 김영애(이안아트컨설팅 대표)

내면의 열정을 뿜어내는 황금빛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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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두바이의 아트 페어 아트 두바이(Art Dubai)에 출품한 작품 9점이 모두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아트 두바이 완판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은 채은미 작가.

오랜만에 아트 두바이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작가를 청담동 작업실에서 만났다. 올해 아트 두바이 참가는 몇 년의 공백기를 뒤로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나 다름없다. 계속 읽기

글 김민서

Remember the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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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달아오른 초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현대미술의 향연을 기억하라. 지난해 새로 생긴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과 곤지암 화담숲의 모아뮤지움은 국내 대표 작가 김창열과 박선기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힐링하기에도 제격이다. 대구에서 시작해 이제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리안갤러리 서울과 우손갤러리의 도전적인 전시도 놓치지 마시라.
패션 피플에게는 루이 비통의 여정을 담은 전시가 흥미로울 듯하다. 계속 읽기

중동의 아트 마켓, ‘블루 오션’의 가능성을 정조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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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미술 시장이 그동안 활성화되지 않았던 주된 이유는 ‘수요’다. 다시 말해 구매자가 부족했다는 뜻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중동 지역이 근대화, 세계화의 대열에 들어서고, 모슬렘 소비 시장이 성장한 데다, 국가 발전 정책도 문화 예술 중심으로 방향을 틀면서 아트 마켓도 의미 있는 변화를 겪고 있다. 아직은 규모가 작지만 여러모로 성장 추이가 돋보이는 중동 미술 시장. 과연 세계 미술계 지형에 변화를 일으킬 블루 오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계속 읽기

글 김영애(이안아트컨설팅 대표)

Classic Retu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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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젤월드에서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 중 하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전설적인 워치의 회귀, 바로 복각 워치의 등장이다. 브랜드 최초의 빈티지 워치를 오마주한 모델부터 탄생 기념일을 자축하는 기념비적인 스페셜 에디션까지, 관록이 묻어나는 빈티지 워치 컬렉션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에디터 권유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피아제 알티플라노 60주년 기념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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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는 브랜드의 시그너처 워치인, 세상에서 가장 얇은 시계란 타이틀이 붙은 ‘알티플라노’의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코발트 블루와 핑크, 그린을 포함한 다양한 컬러의 다이얼을 적용한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알티플라노는 장식적인 요소는 배제하고 극도로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34mm와 38mm, 그리고 40mm, 3가지 사이즈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의 02-540-2297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