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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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는 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컬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방 라인 ‘프리스틴’을 소개한다. 리본을 연상시키는 가방 앞면의 스티칭 디테일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좋은 이 백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가로수길 매장에서 판매한다. 문의 02-2056-0914 계속 읽기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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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은 즉각적인 타투 효과를 선사하는 립 틴트 ‘디올 어딕트 립 타투’를 새롭게 선보인다. 브랜드의 백스테이지 프로 라인의 신제품으로, 마치 타투가 새겨진 듯 입술 위에 물든 컬러가 10시간 가량 유지되는 뛰어난 지속력을 갖췄다. 가벼운 텍스처가 돋보이며, 립스틱을 바르기 전 단계에 프라이머처럼 사용하면 보다 선명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총 6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문의 080-342-9500 계속 읽기

책의 한숨 달래는 ‘경계 확장형’ 행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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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하루키 책이 1백만 권 팔리기보다는, 한국 작가 1백 사람 책이 1백 군데 출판사에서 나와 각각 1만 권 팔리면 얼마나 좋을까.”
누군가의 이런 글을 보고 심히 동감한 적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출판 세계에서도 저자 브랜드를 업은 블록버스터의 법칙이 꾸준한 위세를 발휘하는 게 현실이다. 서점업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서점과 대형 브랜드 서점이 장악하고 있는 책 세상에서 동네 책방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취향 저격’을 외치며 고군분투하는 독립 서점, 소규모 자금과 인력으로 꾸려가며 나름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1인 출판사의 행보가 유독 눈에 들어오는 요즘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