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플래빈, 위대한 빛(Dan Flavin, Light: 1963-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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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관조적인 무의 추구, 순수한 형태의 존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미니멀 아트는 1960년대부터 1970년 전반까지가 최전성기였지만, 지금까지도 그 미학적, 철학적 오라의 영향력은 크다. 산업 소재인 ‘형광등’을 예술로 끌어들인 미니멀리즘의 거장 중 한 명인 댄 플래빈(1933~1996)의 전시를 만날 수 있다는 건 미술 애호가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계속 읽기

Dip in G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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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데코르테에서 만들면 메이크업 제품도 클래스가 다르다. 하이엔드 코즈메틱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아 어느 것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이 없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데코르테 메이크업 컬렉션은 올 2월, 더욱 매력적인 컬러와 텍스처로 리뉴얼해 여성의 얼굴에 마법을 선사한다. 계속 읽기

Deep cle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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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클렌징 방식으로는 모공 속에 침투한 노폐물을 쉽게 제거할 수 없고, 클렌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의 기초가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은 미세 먼지의 시대를 사는 여성들에게는 상식적인 이야기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