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_ Chabi Nouri(피아제 글로벌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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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제네바 현지 취재)

“언제나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라”는 피아제의 모토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CEO 채비 누리(Chabi Nouri).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하이엔드 워치 시장에서 피아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들어봤다. 계속 읽기

The memorable Mo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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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80시간 동안 지속되는 뛰어난 무브먼트를 장착한 티쏘의 컬렉션. 그 지치지 않는 힘을 ‘파워매틱 80’이라는 캠페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80시간 동안의 영화 상영, 에너제틱한 일상을 영위하는 아티스트들의 삶까지 담았다. 티쏘가 정의하는 새로운 80시간의 의미. 계속 읽기

Sweet Time in 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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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겐트는 벨기에 중앙에 위치한 교육과 전통의 도시다. 유럽 문화가 활발하게 교류되는 이곳은 덕분에 산업과 예술이 발달해 오래전부터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예술가와 학자, 사업가가 머물다 가는 곳이다 보니 도시 곳곳은 매력적인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현대적인 것과 아름답고 실용적인 사상이 조화를 이루어 골목골목 이어진 풍경은 보물을 구경하는 기분마저 들게 한다. 햇살 가득한 수로, 또각또각 구두 소리 나는 돌길. 그리고 그 고풍스러움 안에 가득한 새로움, 골목 사이에 숨어 있는 비밀스러운 장소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계속 읽기

The Ocean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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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흥미진진한 바닷속 이야기는 블랑팡이 지켜온 세계다. 최초의 모던 다이버 워치를 선보인 블랑팡은 지난 6월 2일 호림아트센터에서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오랜 철학을 담은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Blancpain Ocean Commitment)> 전시를 개최하며 그 멋진 철학을 서울에서 펼쳐 보였다. 계속 읽기

가을바람 타고 온 스마트 기기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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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기능이 한층 개선된 것은 물론이고 상큼한 디자인으로 단장한 스마트 기기들이 가을을 물들이고 있다. 일상의 필수품이기도 하지만 ‘스마트 패션(smart fashion)’ 미학으로 유혹의 손길을 내미는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 신제품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최신작 ‘갤럭시 노트8’을 선보였다. 몰입감은 키우고 베젤은 최소화했다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을 입혀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 화면을 자랑하는 데다 1천2백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여러모로 업그레이드를 꾀한 갤럭시 노트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메이플 골드, 딥 씨 블루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소니 코리아는 파스텔 톤의 은은한 색상이 매력적인  ‘h.ear 2 시리즈’ 헤드폰과 이어폰 5종을 새로 내놓았다. 2015년 가을에 나온 h.ear 시리즈는 강렬한 원색이 돋보였는데, 이번에는 h.ear 2 시리즈는 단순미 있는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 컬러가 특징이다. 호라이즌 그린, 트와일라잇 레드, 그레이시 블랙, 페일 골드, 문릿 블루 등 다섯 가지 색상이 있다. 소니 코리아는 또 35g의 무게에 부드럽게 휘는 소재를 사용해 목과 어깨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400’도 선보였다. 독일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어의 한정판 마이크도 눈길을 끈다. 유수 음악계 거장들이 애용한다는 콘덴서 마이크 ‘노이만 U87’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5백 대만 한정판으로 제작한 ‘U87 로디움(Rhodium)’ 에디션이다. 희귀성에서 금을 능가한다는 로디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량은 20대. 가격은 4천5백99US달러(부가세 미포함). 판매 창구는 지노프로(http://www.zinopro.com). 이 밖에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와콤의 5만원대 펜 태블릿 ‘원바이와콤(OneByWacom)’도 주목할 만하다. 온라인 마켓 11번가를 통해 단독 선보인 이 제품은 무게 250g의 무건전지 펜으로,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정밀한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다. 계속 읽기

sensuous art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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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까다로운 취향을 고려한 인상적인 선물은 상대방에게 평소 얼마나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독특하고 멋진 리빙 제품과 향수, 액세서리까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을 모았다. 1빌바오 루슨트 스터즈 토트백 90만5천원 이세이미야케 플리츠플리즈. 그린 스틸레토 힐 1백3만원 샬롯 … 계속 읽기

Vintage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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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제네바와 로잔 사이 레만 호수 인근에 자리 잡은, 포도밭을 끼고 있는 낡은 집이 멋지게 부활했다. 대리석과 같은 아름다운 돌, 조명, 현대 예술 작품, 와인 저장고와 실내 풀장까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멋이 느껴지는 ‘재생 프로그램’이다. 계속 읽기

에게해를 배경으로 한 화이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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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글 주느비에브 도르티냑(Jeneviève Dortignac)  | 번역 김미진 | photographed by 앙리 델 올모(Henri Del Olmo)

카보 타구 호텔의 흰색 건물들은 미코노스 섬의 전통 가옥 형태를 모던하고도 럭셔리하게 재해석한 것이다. 그리스의 섬들이 흩뿌려진,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물결을 마주하고 있는 이곳에서라면 태양 아래 나른하게 늘어지는 달콤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1 스위트룸에서는 한없이 바다로 이어지는 … 계속 읽기

Modern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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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우아한 이탤리언 감성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파비아나 필리피(Fabiana Filippi)가
지난 4월 5일, 갤러리아백화점 EAST 2층에 파비아나 필리피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브랜드의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오 필리피 코세타(Mario Fillippi Coccetta)가 직접 방한해, <스타일 조선일보>와 함께 파비아나 필리피의 새로운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계속 읽기

Companion for Olympics, Om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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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서울시청 광장에 세운 오메가의 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탑이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희망의 카운트다운이 된 지도 어언 1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세계적인 축제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배가하고 싶다면 오메가 청담 부티크에서 열리는 <올림픽 전시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