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s Fi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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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카피캣이 난무하는 내셔널 브랜드에서 느낄 수 없는 세련된 감성과 정제된 실루엣, 완성도 높은 디테일, 해가 지나도 지루하지 않고 입으면 입을수록 애착이 가는 옷. 이것이 바로 우영미가 이끄는 솔리드 옴므가 급변하는 남성복 시장에서도 건재한 이유다. 파리 컬렉션에서 10년의 역사를 써 내려간 ‘WOOYOUNGMI’와 함께 조용하고 서서히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두 브랜드의 모던한 변화와 발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계속 읽기

남성만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맨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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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우영미의 플래그십 스토어, 맨메이드(MANMADE) 5층에 솔리드 옴므가 입점하며 우영미의 완벽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완성됐다. ‘맨메이드 우영미’에 입점하는 솔리드 옴므는 디자이너 우영미의 도시적인 감성과 절제된 디테일이 돋보이는 28년 전통의 남성 브랜드로, 이번에 맨메이드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하면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했다. 2층에는 전시 공간과 카페, 3층과 4층에는 파리 컬렉션 디자이너 브랜드 WOOYOUNGMI, 그리고 5층에서 솔리드 옴므로 구성되었다. 전시 공간에서는 이번 2014 S/S 시즌을 맞아 국내 대표적인 설치 미술 작가 한경우씨와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4월 13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8-1번지 문의 02-515-8897 계속 읽기

아뇨나 제로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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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나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테파노 필라티와 함께한 첫 번째 컬렉션인 ‘제로 컬렉션(#0 Collection)’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패브릭’, ‘패턴’, ‘컬러’를 키워드로 한 이번 시즌 컬렉션은 여름을 위한 컬러와 소재로 가공한 캐시미어, 6개월 이하의 어린 양털로 만든 ‘키드 모헤어’ 소재의 재킷, 아우터, 팬츠가 주를 이룬다. 현대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즈와 가방 등은 실용적인 부분이 강조되었다. 문의 02-2240-6521 계속 읽기

Art of S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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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많은 남자들이 수트를 입는다. 하지만 수트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유행이나 취향에 휘둘리지 않고 나이가 들어도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핸드메이드 수트는 남자의 품격을 높인다. 특히 브리오니(Brioni)의 완벽한 테일러링을 가미한 맞춤 수트라면 더더욱 그렇다. 계속 읽기

로얄 살루트 아랍에미리트 네이션스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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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살루트가 후원하는 ‘2014 로얄 살루트 아랍에미리트 네이션스 컵’ 대회가 두바이 데저트 팜 리트리트(Desert Palm Retreat)에서 열렸다. ‘여왕의 위스키’로 불리는 로얄 살루트와 폴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로얄 살루트 월드 폴로’는 영국, 스페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5개 대륙에 걸쳐 토너먼트를 펼치고 있다. 문의 02-549-3135 계속 읽기

콜롬보 비아 델라스피가 월스트리트 소프트 미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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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비아 델라스피가에서 ‘월스트리트 소프트 미니 백’을 선보인다. 이는 1962년에 탄생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월스트리트 백을 재해석한 것으로, 트렌드에 맞게 사이즈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백의 뱀부 핸들을 가죽 핸들로 교체하고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더해 실용적으로 완성했다. 선명한 레드 컬러를 비롯해 오렌지, 블루, 그린, 바이올렛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문의 070-7130-9200 계속 읽기

펜디 2014 S/S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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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의 2014 S/S 컬렉션은 정보학(informatics)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픽적인 모티브에서 출발한다. 레이어드와 커팅을 통해 얇고 가벼운 오간자 소재의 아름다움을 강조했으며,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파스텔 컬러부터 밤과 어둠을 의미하는 블루와 블랙까지 다양한 컬러로 구성했다. 눈속임 효과를 주는 더블 힐과 그래픽적인 프린트를 더한 투 쥬르 백, 실루엣만으로 정체성을 드러낸 바게트 백 등도 주목받았다. 문의 02-2056-9021 계속 읽기

비비안 웨스트우드 지타 발렌타인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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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주얼리 라인에서 2014 S/S 컬렉션인 ‘지타 발렌타인 주얼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트 모티브의 펜던트에 빈티지한 로즈 골드 컬러 크리스털을 장식했으며, 귀고리와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펜던트에는 진한 핑크 컬러의 ORB 마크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문의 02-3438-6292 계속 읽기

보테가 베네타 화이트데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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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에서 화이트데이를 위한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모노클에서 영감을 얻은 반짝이는 스피어 장식이 특징인 스피어 보더 백과 놋 클러치, 마드라스 스피어 클러치백으로 구성했다. 스피어로만 이루어진 볼드한 네크리스와 브랜드를 상징하는 버터플라이 모티브의 ‘인트레치아토 아르젠토 주얼리 컬렉션’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2-3438-7682 계속 읽기

버버리 스몰 체크 엠보싱 오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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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거듭난 오차드 백을 선보인다. 체크 패턴을 엠보싱한 독특한 질감의 그레인 가죽 소재로 볼륨감을 살렸으며, 빈티지 여행 가방을 연상시키는 구조적인 형태의 볼링 백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인 정신이 깃든 핸들과 금속 하드웨어가 돋보이며,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과 볼드한 지퍼, 가죽 가방 태그로 완성도를 높였다. 문의 02-3485-6583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