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쇼크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의 산행에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기본 3단 스틱 6만5천원 밀레. 계속 읽기
글쓴이 보관물: stylechosun
입생로랑 오렌지 꾸뛰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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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에서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이드 시몬즈가 구성한 ‘오렌지 꾸뛰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생동감 넘치는 18가지 오렌지 컬러를 담은 리퀴드 루주 ‘베르니 아 레브르’와 립스틱 ‘루쥬 뿌르 꾸뛰르’, 네일 래커 ‘라 라끄 꾸뛰르’로 이루어졌다. 문의 080-347-0089 계속 읽기
꼼데가르송 준야 와타나베 by 10 꼬르소 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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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과 코튼을 믹스한 캐주얼 벨트 25만원 꼼데가르송 준야 와타나베 by 10 꼬르소 꼬모. 계속 읽기
The Great Gats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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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 문학 최고의 걸작이라 불리는 <위대한 개츠비>와 세기의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가 만났다. 이탈리아를 넘어서, 패션 그 자체를 상징하는 프라다가 사치스럽고 방탕했던 20세기 미국 상류 사회의 절정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드레스로 수놓았다. 계속 읽기
술잔의 ‘꼴’에 담긴 존재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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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미식 여행담을 책으로 엮어낸 한 저자는 위스키를 둥근 코냑 잔에 따라 마시곤 한다고 했다. 풍성한 튤립 잔이 위스키의 풍미를 머금고 있어 더 풍요로워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란다. 세상의 모든 술잔에는 저마다 그렇게 생긴 나름의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 건 역시 마시는 이의 주관일 것이다. 칵테일 잔에 맥주를 따라 마신다 해도, 맛나고 행복하면 그만이다. 그렇다고 해서 술잔이 품고 있는 과학과 철학을 굳이 지나칠 이유도 없지 않을까. 아는 만큼 더 즐거울 수도 있으니 말이다. 지난 호 게재된 ‘와인 글라스의 미학’에 이어 증류주와 맥주 등 애주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각종 술을 담는 소중한 잔의 ‘꼴’에 둘러싼 이야기 2탄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The Best, The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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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뜨거운 브랜드를 꼽으라면 IWC, 그중에서도 대표 제품을 이야기한다면 무엇보다 포르투기즈 컬렉션이다. 남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 기록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IWC 최고의 컬렉션이 올해 포르투기즈 크로노그래프 클래식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다. 계속 읽기
뉴 미니멀리즘, 감성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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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주의와 착한 디자인을 지향하던 디자이너들이 드디어 그 해법을 찾은 듯 보인다. 단순하고 간결한 룩으로 정의되는 미니멀리즘에 내추럴함과 정교한 테일러링, 로맨틱함이 가미되었다. 올 S/S 시즌 전 세계를 강타할,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세계, 바로 2013년식 뉴 미니멀리즘이다. 계속 읽기
The Trunk: Short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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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예술’의 수호자를 자처해온 루이 비통이 11명의 프랑스 작가와 손잡고 ‘트렁크’를 공통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엮은 단편소설 모음집 <The Trunk: Short Stories>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가 하마터면 완성되지 못할 뻔했던 에피소드, 한국의 제주 테디베어박물관에 소장된 세계 최고가(18만3천5백50달러)의 루이 비통 곰 인형에 얽힌 이야기, 리츠 칼튼 호텔에서 발견된 트렁크 속 대문호 헤밍웨이의 원고를 둘러싼 일화 등 다채로운 단편들이 담겨 있다. 이 소설들의 근간은 루이 비통 창업자의 손자이자 열혈 수집가였던 가스통-루이 비통이 모아놓은 옛 사진, 신문 스크랩, 서신 등 각종 여행 관련 문서들. 참여 작가들은 트렁크에 얽힌 여행담, 범죄, 마법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이 풍성한 여행 아카이브를 실제로 만나봤다. 이들은 한 명씩 아니에르의 루이 비통 저택에 초대받아 헤밍웨이, 프랑스의 극작가 겸 배우 사샤 기트리, 모나리자의 추억이 스며들어 있는 가죽과 목재, 빛바랜 종이, 흐릿한 사진을 접하고는 창조적 영감을 받았다고. 가죽으로 제본된 이 서적의 한정판(356페이지)은 루이 비통 매장과 웹사이트(louisvuitton.com)에서만 판매된다. 영어판, 프랑스어판, 일어판이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