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의 매혹, 일상의 작은 사치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달콤한 디저트 자체가 럭셔리였던 로마시대에는 얇게 구운 과자가 있었는데, ‘즐기기(placenda est)’라는 어원을 딴 ‘플라켄타’라고 불렸다고 한다. 물론 즐거움에는 ‘절제’가 따라야 하는 법이지만 균형만 잘 맞춘다면 디저트는 일상에 행복을 보태줄 수 있는 작은 사치가 된다. 커피나 각종 차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요즘 한국에서도 수제 과자나 케이크 같은 페이스트리류의 프리미엄 디저트의 인기가 눈에 띌 정도로 높다. 흔히 페이스트리는 정확한 양과 공정을 따라야 하는 ‘과학’이라고들 하는데, 21세기의 디저트 세계는 거기에 현대적인 창의성을 한 줌 보태 다채롭게 진화하는 듯하다. 계속 읽기

The Royal Touch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삼청동과 홍대, 한남동 등 트렌디한 거리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코코브루니. 디저트와 초콜릿, 수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이 멋진 카페에서 영국 왕실의 리미티드 에디션 디저트 ‘로얄 터치’를 선보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