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네질도 제냐 첸토필리 셔츠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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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남성의 품격을 완성해줄 셔츠 컬렉션 ‘첸토필리(100Fili) 셔츠 컬렉션’을 소개한다. 최고급으로 알려진 이집트산 코튼 중에서도 희귀한 마코 기자(Mako Giza)산 140번 수 코튼 극세사를 원사로 사용했으며, 1cm당 1백 카운트의 촘촘한 밀도를 자랑하는 원단이 고급스러운 광택과 감촉을 선사한다. 수미주라 서비스를 통해 몸에 꼭 맞는 맞춤 셔츠로도 제작 가능하다. 문의 02-2240-6524 계속 읽기

Color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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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특별한 시계를 찾고 있다면, 워치 & 주얼리 하우스에서 선보이는, 강렬한 컬러를 입힌 워치에 주목하자. 당신의 손목 위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Luxury Spor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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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입으면서도 럭셔리한 멋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페이(Fay). 본래 소방관들이 주로 입던 포 버튼 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답게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아우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페이의 2016 F/W 컬렉션 주 무대가 된 영화 속 배경에서 선보인, 무비 디렉터들이 즐겨 입던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디렉터스 재킷’이 바로 그것. 계속 읽기

에디터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스와로브스키 알레그리아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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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는 데일리 워치로 활용하기 좋은 2016년 신제품 워치 ‘알레그리아 워치’를 소개한다. 깔끔하고 유려한 원형 케이스가 모던한 느낌을 주며, 커팅한 크리스털을 세팅한 베젤과 메탈 소재의 조화가 도회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하기 좋은 이 시계는 화이트, 블랙, 골드, 로즈 골드 등 총 6가지 컬러로 출시하며, 전국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661-9060 계속 읽기

영국 크리에이터 애니시 커푸어+토머스 헤더윅, 서울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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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적 개성을 바탕으로 창의 산업의 대표 주자로 두각을 드러낸 영국의 창조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그중 하나는 생존 작가로 현대미술의 거장 반열에 오른 애니시 커푸어 개인전 <Gathering Clouds>.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기하학적 형태와 반사되는 표면의 결합이 인상적인 신작인 ‘트위스트’ 시리즈를 비롯해 19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인도 뭄바이 출신이지만 1973년 영국으로 이주한 그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영국 대표 작가로 참여하고 권위 높은 터너상을 받았으며 런던올림픽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만드는 등 주로 영국을 무대로 활동해온 세계적인 스타 작가다. 인도와 유럽의 정체성을 동시에 보유해 명상적이면서도 단순미가 돋보이는 추상 조각의 대표 주자다. 손에 잡히는 물성을 활용해 비정형의 작품을 만들어냄으로써 정신적인 사유를 담아내는 그의 예술 언어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의 주인공인 토머스 헤더윅도 영국이 자랑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런던 패딩턴의 명물로 다리가 둥글게 구부러지면서 팔각형 원통 모양이 되는 ‘롤링 브리지’, 14만 개가 넘는 유리구슬을 동원한 설치 작품 ‘블라이기센’, 25만 개 씨앗을 담은 6만6천 개 투명 막대를 활용해 ‘씨앗 대성당’으로 불린 2010년 상하이 엑스포 영국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린다. <스타일 조선일보>에 연재됐던 영국 크리에이터들과의 심층 인터뷰 시리즈 ‘디코딩 UK 크리에이티비티(Decoding UK Creativity)’에서 2009년 국내 독자들에게는 처음으로 심도 있게 소개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로부터 7년이 흐른 지금,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까지 아우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헤더윅의 다채로운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이 전시는 10월 23일까지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