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Encou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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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탄생한 MCM의 행보를 지켜보는 일은 늘 즐겁고 흥미롭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한 새로운 프로젝트 역시 MCM의 창의적이고 도저적인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준다.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MCM의 대담함, 그리고 특별함. 계속 읽기

Times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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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사각 다이얼과 레더 스트랩의 조우. 세미 드레스 셔츠부터 포멀한 수트까지, 이지적인 카리스마를 더해줄 남성 워치 컬렉션. 계속 읽기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휘슬러코리아 2016 웨딩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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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는 예비 부부들의 혼수를 위한 ‘2016 웨딩 컬렉션’을 선보인다. 예물은 간소화하고 혼수에 투자하는 웨딩 트렌드에 발맞춰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을 갖췄다. 다이닝 제품이 포함된 솔라 웨딩 컬렉션, 휘슬러의 가치를 담아 품격 있는 주방의 완성을 위한 제품으로 채운 하이엔드 웨딩 컬렉션, 그리고 스테디셀러로 구성된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이루어진다. 문의 02-3448-0266 계속 읽기

샤넬 화인 주얼리 보이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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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화인 주얼리는 남성성이 느껴지는 새로운 여성 워치 ‘보이 프렌드’를 소개한다. 샤넬의 대표 워치인 프리미에르와 샤넬 넘버 5 향수 보틀을 연상케 하는 팔각형의 보이프렌드 워치는 샤넬의 시그너처를 반영한 것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스몰과 미디엄 사이즈로 선보이며, 스몰 사이즈 시계에는 스틸 베젤에 6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문의 02-3442-0962 계속 읽기

코스메 데코르테 리포솜 미라클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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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 데코르테는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리포솜 미라클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를 정식 오픈했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의 탄생 스토리, 정보, 그리고 제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4월부터 인스타그램에 ‘#코스메데코르테, #데코르테’ 해시태그와 함께 제품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미라클 듀오 샘플을 증정한다. 문의 080-568-3111 계속 읽기

Moments of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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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아시안 필름 어워즈(AFA)는 한, 중, 일이 사이좋게 손잡고 빚어낸 글로벌 영화 축제다. 지난 3월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2016년 시상식에 류승완 감독과 남우 주연상을 꿰찬 배우 이병헌,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배우 유아인 등 한국 영화인들의 존재감이 유난히 빛을 발했다. 영화 <한공주>로 독립영화계의 기수로 자리매김한 이수진 감독과 요즘 경력을 꽃피우고 있는 배우 천우희도 공식 후원사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 모엣 & 샹동의 초청으로 AFA를 찾았다. 진정성 있는 문화 콘텐츠를 창조해내기 위한 진실의 순간들이 보답을 받는 그 현장에 가봤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마카오 현지 취재)

인테리어 소품처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다, 삼성전자의 야심작 세리프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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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저해하지 않는 기술, 동시에 기술을 저해하지 않는 디자인’. 이처럼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자는 기치 아래 ‘조용한 우아함’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디자인 TV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세계에서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프랑스 디자인 듀오인 로낭 & 에르완 부룰렉 형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삼성전자의 ‘세리프 TV’다. 부룰렉 형제가 최초로 시도한 전자 제품 디자인의 결실이다. 세리프 글꼴에서 이름을 차용했듯이(왠지 여자아이의 이름도 연상케 한다고 했다) 끝이 살짝 튀어나온 I자 모양새를 띤 이 TV는 프리미엄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처럼 어떤 환경에서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슈퍼 내추럴’ 스타일을 추구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중시하는 이러한 오브제 디자인 전략은 일단 충분히 합격점을 받을 만해 보인다. 적어도 디자인 측면에서는 아마도 세계적인 슈퍼 디자이너들과 작업을 해온 삼성전자의 기나긴 컬래버레이션 역사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편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 수작이기 때문이다. TV 국내 출시를 기념해 방한한 에르완 부룰렉이 “크고 얇은 기존의 디자인이 아니라 가구처럼 하나의 프레임, 색상, 형태를 지닌 TV를 선보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듯이 이 제품은 이음매 하나 없는 프레임을 갖추었으며 뒷면은 우아한 느낌의 패브릭으로 마감했다. 요즘 흐름에 어긋나지 않게 ‘스마트함’도 갖췄다. 스크린에 잔잔한 패턴이 움직이는 ‘커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서울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가 세리프 TV를 직접 체험하고 살 수 있는 유일한 오프라인 매장이며, 공식 홈페이지(www.seriftv.com)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40인치는 1백99만원, 32인치는 1백39만원이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