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2014 S/S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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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의 2014 S/S 컬렉션은 정보학(informatics)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픽적인 모티브에서 출발한다. 레이어드와 커팅을 통해 얇고 가벼운 오간자 소재의 아름다움을 강조했으며,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파스텔 컬러부터 밤과 어둠을 의미하는 블루와 블랙까지 다양한 컬러로 구성했다. 눈속임 효과를 주는 더블 힐과 그래픽적인 프린트를 더한 투 쥬르 백, 실루엣만으로 정체성을 드러낸 바게트 백 등도 주목받았다. 문의 02-2056-9021 계속 읽기

비비안 웨스트우드 지타 발렌타인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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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주얼리 라인에서 2014 S/S 컬렉션인 ‘지타 발렌타인 주얼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트 모티브의 펜던트에 빈티지한 로즈 골드 컬러 크리스털을 장식했으며, 귀고리와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펜던트에는 진한 핑크 컬러의 ORB 마크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문의 02-3438-6292 계속 읽기

보테가 베네타 화이트데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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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에서 화이트데이를 위한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모노클에서 영감을 얻은 반짝이는 스피어 장식이 특징인 스피어 보더 백과 놋 클러치, 마드라스 스피어 클러치백으로 구성했다. 스피어로만 이루어진 볼드한 네크리스와 브랜드를 상징하는 버터플라이 모티브의 ‘인트레치아토 아르젠토 주얼리 컬렉션’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2-3438-7682 계속 읽기

Waterly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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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토너만으로는 땅김이 해소되지 않는다. 둘, 기능성 에센스 효과를 극대화하는 부스터 제품이 필요하다. 셋, 스킨케어 단계가 많아지면 화장이 밀린다. 넷,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이 제일 중요하다. 위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은? 물처럼 촉촉한 워터 타입 에센스! 생김새나 촉감은 미스트나 토너를 연상시키지만 고농축 안티에이징 에센스가 울고 갈 만큼 보습력이 풍부하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크리니크 이븐 베터 에센스 로션’은 쉽게 건조하고 민감해지는 아시아 여성의 피부를 공략한 워터 타입 에센스. 브라이트닝 성분을 담아 꾸준히 사용하면 안색이 점차 환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100ml 4만2천원대). ‘헤라 셀 에센스’는 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탄생한 ‘셀 바이오 플루이드 싱크™’를 주요 성분으로 해 침투율이 남다르다. 미백과 주름을 해결하는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150ml 6만원).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워터 에센스의 시초라고 불릴 만큼 출시한 지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피테라™ 성분이 90% 이상 농축되어 있어 피붓결과 피부 톤, 탄력, 광채 등 갖가지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75ml 9만원대).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는 수분, 미백, 탄력 등 3가지를 균형 있게 케어한다는 콘셉트로 탄생한 트리트먼트 에센스. 3가지 식물성 머린 플랑크톤이 그대로 농축되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돌게 하며, 떨어진 탄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효과적이다. 피부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다지고 싶다면 ‘에스티 로더 마이크로 발효 에센스’를 눈여겨보자. 극한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는 미생물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크로 발효 영양소가 자생력을 높여 유해 환경과 스트레스에 쉽게 지치지 않는 피부를 만든다(150ml 13만5천원대). 계속 읽기

에디터 이예진

파르미지아니 톤다 1950 다이아몬드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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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미지아니에서 ‘톤다 1950 다이아몬드 셋’을 소개한다. 84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베젤과 화이트 다이얼, 미니멀한 인덱스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42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적용했다. 울트라 씬 무브먼트 PF 701은 니켈 실버 소재의 메인 플레이트를 특수 가공한 후 로듐 도금 처리해 최상의 피니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79-1986 계속 읽기

버버리 스몰 체크 엠보싱 오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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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거듭난 오차드 백을 선보인다. 체크 패턴을 엠보싱한 독특한 질감의 그레인 가죽 소재로 볼륨감을 살렸으며, 빈티지 여행 가방을 연상시키는 구조적인 형태의 볼링 백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인 정신이 깃든 핸들과 금속 하드웨어가 돋보이며,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과 볼드한 지퍼, 가죽 가방 태그로 완성도를 높였다. 문의 02-3485-6583 계속 읽기

Horologic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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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함의 극치를 담아낸 시계가 예술로 추앙받는 요즘이지만, 처음부터 시계 자체를 ‘시계 예술(horological arts)’로 접근한 워치메이커가 있다. 바로 19세기 초 첫 번째 포켓 워치를 만든 에두아르 보베다.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계를 만드는 스위스 보베 캐슬 매뉴팩처에 다녀왔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