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no other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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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견문록>을 남긴 마르코 폴로부터 티치아노, 비발디의 고향이자 희대의 엽색가지만 나름 뛰어난 지성이기도 했던 카사노바의 주 무대였던 베니스. 세상 어느 도시와도 다른, 독특하고 아름다운 이 수상 도시는 13세기부터 15세기까지 ‘아드리아해의 여왕’이라 불리던 해상 제국 시절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관광 도시로서 여전히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본섬 인구가 5만 명 정도에 불과한데, 연간 방문객이 2천만 명을 훌쩍 넘는다고 하니, 그 인기를 알 만하다. 4년 전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부부의 허니문 장소로 낙점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리고 그들이 선택한 호텔에도 자연히 눈길이 쏠렸다. 베니스의 심장부와도 같은 대운하를 끼고 있는 우아한 팔라초를 개조해 완성한 아만 베니스(Aman Venice). 단순한 화려함이 아닌 이곳의 진짜 매력을 들여다봤다. 계속 읽기

글 고성연

Timeless L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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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 작은 부분에까지 스며들어 있는 브랜드의 정수. 하이엔드 뷰티 아이템이 전하는, 말이 필요 없는 그 특별한 품격.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구찌 2018 무술년 뉴-이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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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는 황금 개띠 해를 기념해 특별한 ‘뉴-이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보스턴 테리어를 모티브로, 의상부터 귀여운 액세서리 라인까지 총 63개의 아이템으로 출시되었다. 강아지 모티브와 함께 화사한 봄 무드로 꾸민 구찌의 새로운 컬렉션에 주목해보자. 문의 1577-1921 계속 읽기

Big 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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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된 워치 브랜드 블랑팡(Blancpain)은 스와치 그룹에서도 명망 있고 가치 높은 시계를 만드는 클래식한 브랜드다. 과시하지 않는 디자인의 블랑팡 워치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시계의 진정한 품격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유서 깊고 아름다운 시계를 만들어내는, 스위스 쥐라 산맥에 위치한 르 브라쉬의 블랑팡 공방을 <스타일 조선일보>가 찾았다. 계속 읽기

샤넬 루쥬 코코 립 블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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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립과 치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루쥬 코코 립 블러쉬’를 선보인다. 가볍게 밀착되는 에어리 매트 텍스처와 천연 성분을 담은 촉촉한 포뮬러가 특징.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루쥬 코코 립 블러쉬를 눈여겨볼 것. 문의 080-332-2700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