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werful Encounter

갤러리

고가의 디자이너 제품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거기에 한정판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나도 모르게 지갑을 열게 된다. 특히 남들과 다른 아이템을 가지고 있을 때의 뿌듯함이란 컬래버레이션이 아니고서야 경험하기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핫한 만남을 소개한다. 최근 스냅쳇 CEO 에반 스피겔과의 로맨스로 인터넷을 장식한 미란다 커와 스와로브스키가 특별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그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랑, 기쁨, 행복 등을 상징하는 6개의 주얼리 라인 ‘듀오 컬렉션’이 그것으로 미란다 커가 직접 디자인해 의미를 더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이슈가 되는 그녀답게 주얼리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지 않을까. 얼마 전 내한 공연을 마친 퍼럴 윌리엄스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손잡고 운동화 ‘슈퍼스타’ 디자인을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퍼럴 윌리엄스 외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 4인이 함께했다. 설치 미술가 토드 제임스, 건축가 자하 하디드, 컨템퍼러리 예술가 MR, 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인 카스 버드까지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들의 개성이 살아 있는 슈퍼스타는 스트리트 패션을 또 한 번 리드할 예정. 이외에도 라이프 웨어 브랜드 유니클로와 에르메스 전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만났다. 그의 레이블인 르메르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로 유니클로와 만나 일생생활에 유용한 아이템을 우아하게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해마다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다음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H&M은 다음 타자로 ‘발망’을 선택했다. 젊고 유능한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텡이 선보일 컬렉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지 일부가 공개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제 매장에 컬렉션을 선보이는 11월, 제품을 사기 위해 또 한 번 새벽부터 줄을 서는 광경이 펼쳐질지 모를 일이다. 계속 읽기

에디터 김지혜

까르띠에 끌레 드 까르띠에

까르띠에는 한층 더 웨어러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핑크 골드&스틸 버전의 ‘끌레 드 까르띠에 컬렉션’을 선보인다. 케이스와 수평을 이루는 크라운은 열쇠의 머리를 연상시키며 끌레 뜨 까르띠에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디테일이다. 기존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31mm, 35mm, 40mm 등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9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계속 읽기

샤넬 르 리프트

갤러리

샤넬에서 리프팅 안티에이징 라인인 ‘르 리프트’를 출시한다. 르 리프트 인스턴트 스무딩 아이 세럼, 르 리프트 리컨투어링 마사지 마스크, 르 리프트 퍼밍 스무딩 로션을 더한 라인으로, 피부 탄력과 유연함을 회복시킨다. 특히 최초로 에듈리스 뿌리에서 얻은 3.5-DA 활성 성분을 사용해 노화 징후의 심화를 억제하고 젊은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한다. 계속 읽기

그라프 집시 컬렉션

갤러리

그라프에서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루비, 사파이어의 배열이 완벽한 ‘집시 컬렉션’을 선보인다. 깔끔하고 아름다운 링 모양의 모티브가 인상적인 컬렉션으로,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배가해준다.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루비로 이루어진 이어링과 네크리스,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이루어진 이어링과 네크리스, 화이트 다이아몬드 이어링 등 5가지로 출시된다. 계속 읽기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갤러리

태그호이어는 맥라렌과의 파트너십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며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맥라렌의 1985년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 컬러로 제작했으며, 분 트랙에는 3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30이, 베젤에는 ‘MacLaren’이 새겨져 있다. 특히 한데 어우러진 3개의 스몰 카운터가 오팔 블랙 다이얼과 대조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계속 읽기

타임 옴므 엑셀시오르 라인

갤러리

타임 옴므 엑셀시오르 라인 타임 옴므에서 최고급 패브릭을 사용하는 ‘엑셀시오르’ 라인을 선보인다. 행커치프와 단추, 허리 부분 비조 장식과 벨트 고리의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 특히 극소수의 양에게서만 채취할 수 있는 에스코리알 양모는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구김이 없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 계속 읽기

브루넬로 쿠치넬리 2015 F/W 컬렉션

갤러리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자연과 메탈릭한 터치에서 영감을 받은 2015 F/W 여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와일드 럭셔리’를 주제로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차분한 색채가 주를 이룬다. 페미닌한 감성의 최고급 캐시미어 니트 웨어, 아름다운 실루엣의 트라우저, 모던하고 세련된 스커트, 섬세한 장식이 돋보이는 슈즈와 백 모두 구비되어 있다. 계속 읽기

Forever Elegant

갤러리

깊이 있는 컬러, 럭셔리한 디테일과 소재를 가미해 새롭게 선보이는 랄프 로렌의 베스트셀러 ‘뉴 티핀(New Tiffin)’ 백. 이는 변치 않는 우아한 가치를 선사하는 당신의 베스트 백이 되어줄 것.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