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2014 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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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가 올해의 테마, ‘메타몰포시스(변화)’를 반영한 2014 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에르메스 고유의 홀마크를 더한 ‘반다나 실크 컬렉션’을 비롯해 ‘골드 주얼리 컬렉션’,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가방과 슈즈, 액세서리를 소개한 ‘여성 컬렉션’,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클러치, 서류 가방 등을 선보인 ‘남성 컬렉션’, 타이 패턴 제작 노하우와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한 ‘타이 브레이크’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의 02-3015-3251 계속 읽기

샤넬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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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에서 강렬한 네이비 블루 보틀의 남성 향수,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을 출시한다. 시칠리아산 만다린과 레몬, 아이티산 베티베르의 활기찬 향으로 시작해 바닐라와 베네수엘라산 통카 빈의 시더 노트가 이어지다가 앰버가 조합된 우드가 조화를 이루는, 남자를 위한 관능적인 향이다. 문의 080-332-2700 계속 읽기

로베르 끌레제리 신세계백화점 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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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슈즈 브랜드 로베르 끌레제리의 아시아 첫 부티크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 1백19년의 역사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한 강렬하고 견고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2014 F/W 시즌에는 건축적인 라인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한 옥스퍼드 슈즈와 웨지 힐 슈즈, 앵클부츠 등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문의 02-310-5286 계속 읽기

<문화 샤넬 - 장소의 정신>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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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건축가인 함성호는 ‘장소는 시간이 개입된 공간’이라고 했다. 장소에는 시간과 함께 우리가 쌓아온 추억이 묻어 있다는 얘기다. 패션의 예술을 다채롭게 펼쳤던 마드무아젤 가브리엘 샤넬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장소들은 어땠을까? 샤넬의 창조적 세계를 보여주는 전시인 <문화 샤넬전>이 8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장소의 정신(The Sense of Places)’이라는 주제로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 상하이, 모스크바,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문화 샤넬전>의 큐레이터를 맡아 전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명성을 떨친 장-루이 프로망이 기획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DDP에 자리 잡은 이 전시는 10개에 이르는 공간으로 이뤄져 있는데, 각각 샤넬의 창조적 여정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 장소의 목록에는 오바진(Aubazine), 도빌(Deauville), 파리(Paris), 베니스(Venice) 같은 도시가 포함된다. 각각의 장소가 샤넬의 패션 지평을 어떤 식으로 넓히고 창의성의 깊이를 더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이번 전시에서는 샤넬의 패션, 주얼리, 시계, 향수 같은 창작품을 비롯해 사진, 책, 오브제, 원고 등 5백 점 이상의 다양한 자료도 소개된다.  홈페이지  www.culture-chanel.com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