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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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가 4.05mm에 불과한 칼리버 1120 QP로 구동하는 울트라 씬 워치로, 정교한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탑재했다. 샹르베 에나멜 기법으로 장식한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신비한 매력을 더한다. 선버스트 새틴 마감 처리한 블루 컬러 다이얼과 핑크 골드 케이스가 한층 우아해 보인다. 문의 02-3446-0088 계속 읽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 Masterly Tales_Av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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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남프랑스’라고 부르는 지역 중 하나인 프로방스(Provence)는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빛의 땅이다. 수많은 이들이 영혼을 보듬어줄 햇살을 찾아 이곳에 오고, 도무지 잊지 못해 아예 짐을 싸서 제2의 고향으로 삼는다. 아비뇽에서 시작한 프로방스 여행은 마침 론강 계곡에서 지중해 쪽으로 부는 차고 건조한 바람 ‘미스트랄(mistral)’이 장식했다. ‘훌륭한’, ‘거장다운’ 같은 뜻을 지닌 영어 단어 ‘masterly’와 어원을 같이하는데, 이 바람은 명칭에 걸맞게 먼지를 날려주고 비구름을 몰아내준단다. 그래서 청정하고 따스한 날씨의 도우미로 여겨지기도 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풍경화에 소용돌이처럼 솟구치는 원들이 미스트랄의 소산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이 바람조차 때로는 사랑스럽다. 더욱이 문화 예술적으로 동시대적 감성이 스며들면서 묘한 앙상블을 일으키는 변화의 풍경은 프로방스에 매력을 더해준다. 계속 읽기

글 고성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 Masterly tales_In the Steps of Paul Cézanne – Aix-en-Provence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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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e Steps of Paul Cézanne > 현재 엑상프로방스에서는 ‘세잔’의 개인전은 아니지만 그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두 가지 전시가 열리고 있다. 우선 지금은 아트 애호가라면 일부러 찾아갈 정도로 유명한 곳이지만, 세잔이 없었다면 별 관심을 못 받았을지도 모르는 … 계속 읽기

글 고성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 Remember the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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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매력이 돋보이는 국내 신진 작가부터 흥미로운 방식으로 창조적 지평을 넓혀가는 해외 아티스트, 국내외를 아우르는 세계적 거장의 개인전까지. 2019년 하반기에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소식. 계속 읽기

에디터 이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