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2014 스프링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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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2014년 스프링 룩은 18세기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와 트리아농 궁전의 화사한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았다. 파스텔 아이섀도와 블랙 아이라이너, 치크 블러셔로 이루어진 메이크업 팔레트를 비롯해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드는 어딕트 립글로우 등을 선보인다. 문의 02-3438-9537 계속 읽기

vol.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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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영원한 행복을 약속하는 트리니티 루반 솔리테어 링이다. 순수한 감각과 부드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링으로 0.50캐럿부터 4.99캐럿까지 선택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를 트리니티의 유명한 고리 세 개가 마법처럼 휘감고 있다. 결혼식, 약혼식, 디너 파티 등 어느 자리에서나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보테가 베네타 베네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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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의 베네타 백은 인트레치아토 기법과 스웨이드 안감으로 절제된 럭셔리를 표현하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이다.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은 캐주얼한 룩이나 페미닌 스타일 모두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브라운, 블랙 등 가장 기본적인 컬러를 바탕으로 매 시즌 다채로운 컬러를 추가한다. 문의 02-3438-7681 계속 읽기

까르띠에 똑뛰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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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가 거북이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똑뛰 워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로마숫자와 검 모양의 핸즈, 철길 모양 분 표시, 기요셰 다이얼 등의 클래식한 요소에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다이얼이 특징이다.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버전으로 출시하며, 가죽 스트랩 또는 핑크 골드나 화이트 골드 소재의 화려한 브레이슬릿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Natural Per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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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피부 미인이 아니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본연의 피부가 좋은 듯 맨얼굴처럼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하는 샤넬의 CC크림이 있다면 말이다. 다섯 가지 스킨케어 기능과 메이크업 효과를 단 하나의 제품에 담은 CC크림이 올해 새로운 컬러를 추가해 바쁜 현대 여성에게 생기 넘치는 완벽한 피부를 선사한다. 계속 읽기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새해를 장식하는 우아한 와인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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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디너, 샴페인 디너 등 술과 음식의 창의적인 궁합을 모색하는 각종 정찬 메뉴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역시 정성을 쏟은 만찬에 가장 품격 있게 어울리는 건 와인일 것이다. 와인 애호가들의 새해맞이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참신하고 우아한 와인 2종을 소개한다. 레드 와인으로는 최근 선보인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의 와인 명가인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브랜드인 ‘무똥까데’는 연간 1천7백만 병이 판매된다는 보르도 와인의 강자인데, 이 중 빈티지 에디션은 특히 메를로 품종의 비중을 높여 부드러움을 한층 살렸다고 한다. 최근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 2011’이 국내 시장에 선보였는데, 블랙 커런트, 체리 등 검붉은 과일 향에 스모키 향을 살짝 더한 매력적인 와인이다. 무똥까데의 브랜드 매니저를 맡고 있는 윤영선 과장은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전통 생산방식에 따라 만들었으며, 초창기 레이블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부단한 혁신의 전통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쏟은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 와인으로는 뉴질랜드 말버러 지역의 와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이 눈에 띈다. 매번 새로운 빈티지가 나올 때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온 브랜드다. 기후변화가 심했던 2012년과 달리 지난해는 날씨의 축복으로 인해 최상의 조건을 갖췄던 만큼 2013 빈티지 와인은 더욱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다. 라임 껍질과 자몽, 복숭아 등 과실의 풍미가 빼어난데다 미네랄의 균형감도 탁월해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3’이  완성도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