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ac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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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 2011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남자의 액세서리가 점점 화려해지고 있다. 수트 차림에 가죽 뱅글을 매치하고, 커플 링이 아닌 퍼스널 링을 끼며 여성 주얼리만큼 반짝이는 커프스 링크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온 것. 셔츠 옷깃 사이로, 소매 사이로 은근하게 드러나는 남성 액세서리는 멋스러우면서도 섹시하기까지 하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로즈 골드 컬러 커프스 링크. 14만5천원 니나리치 맨.

입체적인 컬러 스톤 장식과 메탈릭한 조화가 멋스러운 네크리스. 14만5천원 스와로브스키.

오메가 씨마스터를 상징하는 심벌이 섬세하게 조각된 머니 클립. 40만원대 오메가.

스터드 장식과 버클 디테일이 펑키한 가죽 뱅글. 1백40만원대 에르메스.

체인 디테일 위에 부드러운 송아지가죽을 씌워 개성을 살린 브레이슬릿. 30만원대 나탈리아 브릴리 by 블러쉬.

밀리터리 목걸이를 연상케 하는 실버 펜던트 네크리스. 70만원대 루이 비통.

모던한 밴드 링에 블랙 크리스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링. 13만원 스와로브스키.

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고급스러운 아쿠아 링. 2백만원대 오메가.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꼬임 장식이 멋스러운 위빙 브레이슬릿. 30만원대 토즈.

블루 컬러 스톤 장식이 모던한 커프스 링크. 29만5천원 에르메네질도 제냐.

유니크한 해골 디자인에 크리스털이 세팅된 커프스 링크. 25만원 폴 스미스.

로듐 코팅으로 빈티지하면서도 펑키한 느낌을 더한 포인트 링. 98만원 스티븐 웹스터 by 10 꼬르소 꼬모.

수갑을 연상케 하는 체인 디테일이 개성 있는 링. 93만원 앤 드뮐미스터.

로고 디테일이 미니멀한 GG 네크리스. 20만원대 구찌.

동양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코브라 모티브가 눈에 띄는 18K 옐로 골드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톰 포드.

스포티한 블랙 컬러 케이블 스트랩 네크리스. 16만5천원 스와로브스키.

꿀벌에서 영감을 받은 실버 브레이슬릿. 50만원대 디올.

위빙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실버 타이 핀. 39만5천원 보테가 베네타.

Y 로고가 포인트인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 브레이슬릿. 40만원대 YSL.

 


니나리치 맨 02-6905-3471 스와로브스키 02-3444-2144 오메가 02-511-5797 YSL 02-549-574110 꼬르소 꼬모 070-7130-7841 에르메스 02-547-0437 블러쉬 02-542-8328 루이 비통 02-3444-1727 토즈 02-3467-8411 폴 스미스 02-512-9757 에르메네질도 제냐 02-6905-4790 구찌 02-517-2082 앤 드뮐미스터 02-6905-3536 톰 포드 02-6905-3534 디올 02-518-0270 보테가 베네타 02-6905-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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