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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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1, 2011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품격 있는 시계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시계의 심장인 무브먼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을 터. 여기 워치 브랜드의 자존심을 건 완벽한 오토매틱 무브먼트에 우아함과 여성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춘 오메가의 레이디매틱을 소개한다.


시계의 심장, 오토매틱 무브먼트에 투자하라

다이아몬드 세팅 하나 없이도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시계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모두 시계 내부에서 시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인 ‘무브먼트’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쿼츠, 즉 건전지의 힘으로 작동되는 시계는 높은 가격을 매기기 힘들다. 하지만 건전지 없이 중력의 힘만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완성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겉보기에는 그닥 다를 것 없을 듯한 시계의 가격이 제각각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처럼 시계의 심장이라 불리는 ‘오토매틱 무브먼트’야말로 진짜 시계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건전지가 들어 있는 전자시계도 잘만 가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태엽이 서로 맞물림으로써 수십 년, 수백 년이 지나도 스스로 작동하는 시계와 몇 년에 한 번씩 건전지를 갈아주어야 하는 시계는 조금 과장하자면 ‘신분’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대를 물려줘도 좋은 시계, 세월이 지나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투자가치가 있는 시계는 단연 오토매틱 워치다. 여성 워치 시장에서도 이 무브먼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오메가에서 새롭게 선보인 우아한 여성용 워치인 ‘레이디매틱(Ladymatic)’ 컬렉션은 진정한 럭셔리를 선호하는 여성 워치 컬렉터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시계일 것이다. 1955년 처음 출시된 오메가의 레이디매틱 워치는 셀프 와인딩이 가능한 최초의 여성 워치로서 우아함과 럭셔리함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겉모습뿐 아니라 내부 구조까지도 완성도 높은 여성용 워치가 꼭 필요하다는 오메가의 초심이 2011년 레이디매틱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전설적인 이름, 오메가 레이디

매틱 뛰어난 무브먼트를 탑재한, 진짜 좋은 시계가 무엇인지 궁금한 여성들은 오래도록 오메가의 레이디매틱과 같은 컬렉션을 기다렸을 것이다. 겉모습이 우아하면서 결점 없이 완벽한 무브먼트를 매치한 여성용 워치는 많지 않다. 이미 50여 년 전부터 여성 워치에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다는 것만 보아도 오메가가 여성 워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이는 무브먼트의 중요성이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동일하다는 정신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초의 레이디매틱에는 손목이 가는 여성들을 위해 오메가가 지금까지 선보여온 것 중 가장 작은 무브먼트를 장착했을 정도로 여성 워치 컬렉터들을 배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메가의 홍보대사이자 레이디매틱의 모델인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완전한 여성만을 위한 시계인 레이디매틱의 매력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34mm의 볼륨감 넘치는 대담한 디자인의 레이디매틱 워치는 18K 레드 골드, 옐로 골드, 스틸 케이스까지 다양한 소재는 물론 스노 파베 세팅 케이스로도 출시되어 다양한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시계의 동력이 되는 무브먼트는 오메가 코-액시얼 칼리버 8520/8521이며 심장부에는 1999년 기계식 시계에 일대 혁명을 가져온 코-액시얼 탈진기(시계의 정확성과 수명을 연장하는 역할을 한다)가 탑재되어 있다. 추상적인 소용돌이를 연상케 하는 수퍼 노바 패턴의 다이얼은 레이디매틱의 특별함을 더욱 극대화하는데, 화이트 자개판이나 정교하게 래커칠한 블랙 다이얼 중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511-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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