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y maje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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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01, 2011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해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고귀한 아름다움의 절정을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 브랜드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볼수록 그 완성도와 가치에 놀라게 된다. 마음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짧지만 강렬한 하이 주얼리와의 조우.


샤넬 화인 주얼리 루반(Ruban) 컬렉션

“만일 내가 다이아몬드를 선택한다면, 그것이 가장 작은 크기에 가장 큰 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한 마드무아젤 샤넬. 리본 모양의 모티브를 모던하고 여성스럽게 재해석한 리본 모티브 주얼리는 여성스럽고 우아하다. 지난 4월 국내에서 개최된 2011년 샤넬 하이 주얼리 전시인 <18방돔 컬렉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컬렉션이다. 화이트 골드와 2백40개의 일본 양식 진주, 2백7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84캐럿을 세팅한 펠 에 루반 네크리스는 샤넬 고유의 여성미를 그대로 드러낸다. 리본의 볼륨과 리듬감을 그대로 표현한 루반 브레이슬릿은 화이트 골드에 1개의 오벌 컷 다이아몬드 2.03캐럿, 7백9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8.85캐럿, 1천1백8개의 블랙 다이아몬드 7.30 캐럿을 세팅했다. 샤넬의 상징인 카멜리아를 형상화한 루반 링은 화이트 골드에 1개의 라운드컷 다이아몬드 0.51캐럿과 2백71개의 다이아몬드 1.71캐럿, 4백95개의 블랙 다이아몬드 3.10캐럿을 세팅했다. 문의 02-3442-0962


반클리프 아펠 율리에타(Julietta) 네크리스,줄리아 이어클립

1939년 최초로 오픈한 뉴욕 부티크와 새롭게 미국 시장을 개척하는 도전 정신에 대한 오마주로 탄생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대표적인 작품. 순수와 영원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와 반클리프 아펠만의 우아한 비대칭 스타일의 미학이 조화를 이룬 네크리스는 플래티넘에 총 64.23캐럿의 라운드와 페어 셰이프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했다. 핸드메이드 레이스를 연상케 하는 대담하고 추상적인 아르데코 스타일의 화려함이 드라마틱하게 느껴진다. 투명한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것처럼 역동적이면서도 유연함이 느껴지는 드롭 스타일의 줄리아(Giulia) 이어클립은 플래티넘에 라운드와 페어 셰이프 다이아몬드 17.33캐럿을 섬세하게 세팅해 절제된 화려함을 표현했다. 문의 02-3479-6032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율리에타 네크리스, 줄리아 이어클립,
루반 링, 루반 네크리스, 루반 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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