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들어선 새로운 감성의 미식 공간 ‘SPC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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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세련된 감성의 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미식 공간이 또 하나 생겼다. 식문화의 선두 주자 중 하나인 SPC 그룹이 서울 청담동에 최근 문을 연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인 ‘SPC 플레이(SPC PLAY)’다. SPC 플레이는 한남동의 랜드마크인 ‘패션 5’, 복합 외식 문화 공간 ‘SPC 스퀘어’에 이어 SPC 그룹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 외식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한 문화 공간이라는 차원에서 ‘Play Harder! Eat Better!’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이 공간의 1층은 지난해 말부터 운영하는 쉐이크쉑, 2층은 라그릴리아 그릴 & 플레이, 3층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으로 구성돼 있다. 건물 외부에는 브랜드 공간을 잇는 ‘시닉 인피니티 미러(scenic infinity mirror)’ 엘리베이터와 SPC 플레이를 상징하는 디자인 파사드가 설치돼 있어 외관에 신경 쓴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또 SPC 플레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라그릴리아 그릴 & 플레이는 SPC 그룹의 이탤리언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에 ‘펀(fun)’ 요소를 접목해 더욱 밝고 흥겨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푸드테인먼트 콘셉트에 맞춰 테이블 축구 게임, 디지털 주크박스 등이 있는 ‘게임 존’과 다양한 수제 맥주를 제공하는 ‘크래프트 비어 바’, 전문 셰프가 즉석에서 철판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데판 코스 요리’, 특별한 퍼포먼스와 함께 제공되는 ‘라이브 디저트’ 등 흥미로운 요소를 담뿍 담았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327. 계속 읽기

아크네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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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네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매장 인테리어는 가공되지 않은 원자재와 구멍난 알루미늄 벽, 우아한 러그로 덮인 바닥, 대리석 스툴 등 대조적인 요소를 믹스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성복 컬렉션 라인을 비롯해 데님, 슈즈와 액세서리 등 아크네의 풍성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2-3479-6249 계속 읽기

파비아나 필리피 캐시미어 니트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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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나 필리피는 최고급 소재와 편안한 디자인으로 기품 있는 스타일의 ‘캐시미어 니트 코트’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캐시미어와 폭스 퍼를 사용해 부드러운 소재감과 보온성을 갖춘 실용적인 아이템이며, 따뜻한 브라운 컬러 그러데이션으로 위트를 더했다. 문의 02-6960-0831 계속 읽기

The Rose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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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랑, 황홀함으로 가득 찬 정원에 피아제 로즈가 만개했다. 금으로 만든 장미, 오픈워크 세공 장미, 레이스 세공 장미 등 매혹적인 이야기의 한가운데에서 탄생한 피아제 로즈 컬렉션. 피아제 로즈 컬렉션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하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전한다. 계속 읽기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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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리스트 신원선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곳곳에서 웨딩 소식이 들려온다. 10월의 아름다운 신부에게, 혹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드리는 예단 화장품은 무엇보다 신뢰가 가고 품격이 느껴지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럭셔리 웨딩 뷰티 케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프레스티지 코즈메틱 컬렉션. (위쪽 맨 뒤 왼쪽부터 … 계속 읽기

감각적이고 모던한 스위스 하우스 a house with id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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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래티시아 르네비에(Laetitia Renevier) | 사진 벵상 티베르(Vincent Thibert) | 번역 김미진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주립예술대학(ECAL)의 디렉터인 피에르 켈러는 세인트 사포렝의 오래된 포도원에 딸린 집에 살고 있다. 디자인 세계를 선도하는 피에르 켈러(Pierre Keller)의 집은 레만 호수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완벽하게 줄지어 선 포도밭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집주인만큼이나 당당한 풍모를 지닌 … 계속 읽기

neverending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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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잘빠진 펜촉이 달린 좋은 만년필 한 자루만 있으면 지금 당장 달필이 될 것만 같고, 마법처럼 아름다운 글씨를 쓸 수 있게 될 것만 같다. 마키에 처리한 최고급 만년필이 아니더라도 내 손에 꼭 맞는,  인생의 작은 행복을 찾아줄 만년필 한 자루라면 사치를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