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이 보이지 않을 만큼 촘촘한 탄성 피부는 여자들의 꿈이다. 탄성이란, 노화에 대응해 피부를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본연의 성질로, 건강한 피부일수록 수분, 밀도, 탄력이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발림성, 안티에이징 효과, 촉촉함까지 갖춘 탱탱한 탄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 숨37˚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와 크림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Main Column 2-1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vol.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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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est 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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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저전력, 고효율, 친환경, ‘반영구적’이라고 할 만큼 긴 수명…. LED 조명의 장점은 누누이 강조돼왔지만 사실 써보기 전에는 피부로 와 닿지 않는 법이다. 그런데 그 매력의 실타래를 풀어보고 싶게 만드는 흥미로운 LED 조명 시스템이 등장했다. 내 입맛과 몸 상태에 맞는 ‘빛의 미학’을 펼칠 수 있게 하는 필립스의 야심작 ‘휴(hue)’. 얼핏 보면 평범한 전구 같지만, 고도의 지능과 다채로운 재주를 지닌 이 ‘매력 덩어리’를 눈여겨보자. 계속 읽기
술잔의 ‘꼴’에 담긴 존재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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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지난해 하반기 미식 여행담을 책으로 엮어낸 한 저자는 위스키를 둥근 코냑 잔에 따라 마시곤 한다고 했다. 풍성한 튤립 잔이 위스키의 풍미를 머금고 있어 더 풍요로워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란다. 세상의 모든 술잔에는 저마다 그렇게 생긴 나름의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 건 역시 마시는 이의 주관일 것이다. 칵테일 잔에 맥주를 따라 마신다 해도, 맛나고 행복하면 그만이다. 그렇다고 해서 술잔이 품고 있는 과학과 철학을 굳이 지나칠 이유도 없지 않을까. 아는 만큼 더 즐거울 수도 있으니 말이다. 지난 호 게재된 ‘와인 글라스의 미학’에 이어 증류주와 맥주 등 애주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각종 술을 담는 소중한 잔의 ‘꼴’에 둘러싼 이야기 2탄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