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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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1년에 한번 전 세계 VVIP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최상의 하이 주얼리, 블루북 컬렉션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현재 티파니 블루북은 세계적으로 가장 희소하고 아름다운 주얼리를 소개하는 컬렉션으로 명성이 높다. 계속 읽기

The Wild Sense of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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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지은경 | 사진 제공 Singita 

호사스러움의 끝은 무엇일까? 아마도 안락함 속에서 야생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아닐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경이로운 대자연의 축복과 거대함을 몸속 가득 느끼며 최고의 안락함을 동시에 누린다. 그것은 아마도 천상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라 여길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데 이러한 꿈의 실현을 콘셉트로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야생의 자연에 대한 선입견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장소가 있다. 그곳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대의 지상 낙원일 것이다. 계속 읽기

vol.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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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제품은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 주얼리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은 단순하고 평범한 못 모티브를 독특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완전한 주얼리로 탄생시켰다. 주얼리의 테마로는 상상하지 못했던 이 오브제는 강한 개성과 뚜렷한 의지를 지닌 여성 또는 남성의 손목 위에서 강렬하고 시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