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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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가들이 가죽 공방과의 협업으로 빚어낸 예술적 탐구물을 선보이는 에르메스 공방 아티스트 레지던시 10주년 기념 전시가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열린다.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이오 뷔르가르(Io Burgard), 세바스티앙 구쥐(Se´bastien Gouju) 등 현대미술가 7인이 참여하는 <전이의 형태 Formes du Transfert>. 에르메스재단은 2010년부터 매년 4명의 작가를 선발해 에르메스 공방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꾸려왔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크리스털, 가죽, 실크, 은 같은 재료를 다루면서 최고 장인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고, 장인들 역시 참신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상생의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특히 가죽 공방에 주목해 ‘전이의 형태’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자 한다고. 서울 아뜰리에 에르메스를 시작으로 도쿄 르 포럼, 프랑스 팡탕 마가쟁 제네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장소마다 다른 소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계속 읽기

Magical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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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펑크 정신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알렉산더 맥퀸의 커브 백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눈부시게 재탄생했다. 아이코닉한 X자 하네스 디테일로 장식한 호보 스타일은 이어가면서 크리스털을 더해 화려한 홀리데이 느낌을 자아낸다. 강하면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메탈릭 피스로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빛나는 룩을 완성해볼 것. 계속 읽기

매혹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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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시리즈의 화려한 신작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글렌피딕을 프랑스의 최고급 코냑 캐스크에서 2년간 추가 숙성시켜 한껏 우디하고 달콤한 풍미를 품고 있다. 약간의 향신료와 흑설탕을 가미한 크림 커피같이 알싸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계속 읽기

매혹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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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은 수십 년 동안 춤의 세계에서 무한한 영감을 얻었다. 특히 고전 예술인 발레는 루이 아펠이 가장 사랑한 장르다. 이로부터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의상 등 발레의 모든 것에서 영감받아 주얼리를 제작했다. 그리고 이에 그치지 않고 반클리프 아펠만의 탁월한 워치메이킹 기술과 수준 높은 공예 기술, 그리고 주얼리 전문 기술을 결합해 레이디 아펠 발레리나 뮤지컬 워치를 탄생시켰다. 최초로 음악과 모션을 결합해 생생한 시각과 소리에 생명력을 부여한 타임피스로, 고도의 기술력은 물론 화려한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과 다이얼에 묘사된 발레리나들의 모습까지, 경이로운 면모가 특징이다. 워치가 작동하면서 음악이 나오고 발레리나들이 커튼 사이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주얼리와 워치를 넘어 아트 피스라 불리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 계속 읽기

우아함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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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의 주얼리와 워치메이킹의 정교한 기술을 적용해 선보이는 두블르 쎄 체인 백. 부드러운 송아지가죽에 감각적인 컬러를 입히고, 섬세한 체인 장식과 더블 C 로고를 활용해 정체성을 이어간다. 정제된 실루엣에서 풍기는 우아한 분위기는 까르띠에의 주얼리 & 워치와 함께 매칭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스몰과 미니, 두 가지 사이즈가 컬렉션을 이끌며, 스몰에서는 블랙과 체리 레드를, 미니 사이즈에서는 파우더 핑크, 카프리 블루, 민트 컬러 등 세 가지 색상을 추가 구성했다. 계속 읽기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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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올가을 부산에 들를 일이 있다면, 홀수 해마다 찾아오는 부산의 2021바다미술제도 그렇거니와 비슷한 시기에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한 대규모 회고전을 주목해달라고 강조하고 싶다. 계속 읽기

우아함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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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로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여성 시계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술적인 면에서 모두 최고의 타임피스로 인정받은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