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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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여왕 카롤린 보나파르트를 위해 제작한 최초의 손목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 베젤과 다이얼 중앙, 6시 방향과 4시 방향 위로 자리한 크라운에 다이아몬드를 더해 영롱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흐드러지듯 섬세하고 유연한 화이트 골드 밴드에도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신비로운 눈부심을 선사한다. 타임피스보다는 ‘보물’이라는 명칭이 더 명확한 표현일지도. 계속 읽기

Gold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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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시즌이 되면 패키지부터 컬러까지 더욱 특별해지는 뷰티 아이템. 올해 샤넬에서는 특별히 N°5 1백 년의 명성을 기념해 N°5의 스타일 코드에서 영감을 받은 매혹적인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중 샤넬 뷰티만의 아이코닉한 컬러를 담은 아이섀도 레 꺄트르 옹브르는 파티에 잘 어울리는 그윽하고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줄 고급스러운 네 가지 컬러만 담았다. 섀도에 각인한 N°5 모티브는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계속 읽기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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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가들이 가죽 공방과의 협업으로 빚어낸 예술적 탐구물을 선보이는 에르메스 공방 아티스트 레지던시 10주년 기념 전시가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열린다.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이오 뷔르가르(Io Burgard), 세바스티앙 구쥐(Se´bastien Gouju) 등 현대미술가 7인이 참여하는 <전이의 형태 Formes du Transfert>. 에르메스재단은 2010년부터 매년 4명의 작가를 선발해 에르메스 공방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꾸려왔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크리스털, 가죽, 실크, 은 같은 재료를 다루면서 최고 장인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고, 장인들 역시 참신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상생의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특히 가죽 공방에 주목해 ‘전이의 형태’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자 한다고. 서울 아뜰리에 에르메스를 시작으로 도쿄 르 포럼, 프랑스 팡탕 마가쟁 제네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장소마다 다른 소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계속 읽기

Magical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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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펑크 정신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알렉산더 맥퀸의 커브 백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눈부시게 재탄생했다. 아이코닉한 X자 하네스 디테일로 장식한 호보 스타일은 이어가면서 크리스털을 더해 화려한 홀리데이 느낌을 자아낸다. 강하면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메탈릭 피스로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빛나는 룩을 완성해볼 것. 계속 읽기

매혹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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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시리즈의 화려한 신작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글렌피딕을 프랑스의 최고급 코냑 캐스크에서 2년간 추가 숙성시켜 한껏 우디하고 달콤한 풍미를 품고 있다. 약간의 향신료와 흑설탕을 가미한 크림 커피같이 알싸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계속 읽기

매혹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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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은 수십 년 동안 춤의 세계에서 무한한 영감을 얻었다. 특히 고전 예술인 발레는 루이 아펠이 가장 사랑한 장르다. 이로부터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의상 등 발레의 모든 것에서 영감받아 주얼리를 제작했다. 그리고 이에 그치지 않고 반클리프 아펠만의 탁월한 워치메이킹 기술과 수준 높은 공예 기술, 그리고 주얼리 전문 기술을 결합해 레이디 아펠 발레리나 뮤지컬 워치를 탄생시켰다. 최초로 음악과 모션을 결합해 생생한 시각과 소리에 생명력을 부여한 타임피스로, 고도의 기술력은 물론 화려한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과 다이얼에 묘사된 발레리나들의 모습까지, 경이로운 면모가 특징이다. 워치가 작동하면서 음악이 나오고 발레리나들이 커튼 사이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주얼리와 워치를 넘어 아트 피스라 불리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