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e Vi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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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지난 5월 30일, 통의동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아름지기’에서 블랑팡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프랑스어로 ‘삶의 예술’을 뜻하는 ‘아르 드 비브르’를 주제로 잡은 이번 행사에서는 워치메이킹과 미식(美食)의 조화를 통해 블랑팡이 추구하는 정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계속 읽기

oh, my 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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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스타일리스트 김영지 | 강아지 모델 초코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한 가정의 영원한 막내이자 애교 덩어리인 반려견을 위해 준비했다. 실용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반려견은 물론 주인의 패션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줄 애견용품 컬렉션. 주인의 패션 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적인 애견용품 애완견을 반려견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의 일이다. 이는 단순히 애완동물이라는 … 계속 읽기

New Nest o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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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수천 년간 이어온 로마의 유구한 역사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탈리아의 기념비적인 건축물에 새로운 둥지를 튼 펜디. 이탈리아의 문화유산을 향한 이들의 경의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계속 읽기

Gift Guide – The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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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는 이와 주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센스 있는 리빙 아이템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A Journey To Triv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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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트리베로 현지 취재) 

<스타일 조선일보>는 남성복의 역사, 그리고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정신이 담겨 있는 고장 트리베로를 찾았다. 자연과 공장 풍경, 히스토리를 기록한 카사 제냐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전통 수공 기술을 총망라해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원재료, 패브릭, 그리고 의류 등
모든 영역에서 완벽한 퀄리티와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해온 비결과 오아시 제냐의 스토리까지,
트리베로라는 아름다운 고장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계속 읽기

cl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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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보너스 나이트 프로모션 클럽메드 리조트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중국과 일본, 유럽의 스키 리조트에서 ‘클럽메드 스키 보너스 나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준 높은 설원을 자랑하는 일본 홋카이도 사호로와 중국 흑룡강성 야불리 클럽메드 리조트를 3~6박 예약 시 숙박료를 최대 50% 할인해주며, 최대 3박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3% 추가 할인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www.clubmed.co.kr 계속 읽기

a noble Land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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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지금 새로운 투자 기회와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는 특별한 주거 공간을 찾고 있다면 교통과 전망은 물론 친환경 요소까지 갖춘 도심형 주거 복합 단지를 선택해야 한다. 광화문에서 한강 노들섬까지 7km에 이르는 국가 상징 거리의 중심에 위치한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이 모든 조건을 … 계속 읽기

우아하고 섬세한 디테일의 달인, 디자인과 공예를 아름답게 교차시키다 tord boont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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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기자(영국 런던)

네덜란드 출신으로 로맨틱하고 신비한 디자인 세계를 구축한 토르트 분체는 런던과 프랑스 남부의 전원을 오가며 활동하는 자칭 ‘코즈모폴리턴’이다. 자연을 벗 삼아 서정시를 읊조리는 듯한 그의 디자인 세계는 고혹적이면서도 따뜻한 정감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모교인 RCA의 교수로 일하고 … 계속 읽기

거침없이 경계를 넘나드는 밀레니얼 세대, 딱딱했던 미술계 지형도 바꿔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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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일러스트 하선경

세계적인 아트 경매업체 소더비와 한류 아이콘 빅뱅의 탑이 손을 잡았다. 오는 10월 3일 홍콩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 탑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아시아 현대미술품 25여 점을 내놓는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 집안의 후손이기도 한 탑이 아트 애호가라는 사실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지만, ‘큐레이터라니, 파격 아니냐’는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경계를 허물어뜨리면서 다채로운 영역에서 재주를 발휘하는 밀레니얼 세대 아티스트답게 당차고 생기 넘치는 탑의 행보는, 변혁의 시대에도 유난히 보수적이고 느릿느릿한 미술계에 여러모로 참신하고도 의미 있는 파장을 던져줄 수도 있을 듯하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