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with_ Guillaume de Sey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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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장라윤(제네바 현지 취재)

인터뷰를 위해 예약한 룸이 시간이 되어도 오픈되지 않아 라운지에서 그와 함께 기다리게 되었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고 이런저런 말을 건넸는데, 푸른 눈동자를 반짝이며 반갑게 대답하는 모습이 길에서 만난 친근한 유럽 할아버지 같았다. 그는 에르메스 그룹 부회장(생산 및 투자 부문 총괄)이자 라 … 계속 읽기

New American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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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올해 바젤월드에서 가장 큰 변화와 재미를 보여준 브랜드는 단연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다.작년까지만 해도 무채색으로 일관하던 부스 곳곳에 생동감 있는 컬러를 더하고, 직원 유니폼 역시 캘빈클라인의 데님 룩으로 바뀌었으니 이는 결코 작지 않은 변화다. 이는 작년부터 캘빈클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라프 시몬스의 터치가 가미된 것으로, 올해 그의 첫 시계를 바젤월드에서 공개했다. 스위스 메이드의 전통을 따르면서 아메리칸 감성의 미니멀리즘으로 무장한, 라프 시몬스가 정의하는 아메리칸 드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계속 읽기

루시에 2014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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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에가 프레스와 VIP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 명성과 공신력을 자랑하는 최고급 다이아몬드 경매 행사 ‘2014 아가일 핑크 다이아몬드 텐더’를 통해 직접 낙찰받아 8억원대에 이르는 핑크 다이아몬드(비비드 퍼플리쉬 핑크, 0.34캐럿, 하트 셰이프) 나석을 비롯해 딥 브라운 오렌지, 그린 옐로, 라이트 블루 등 다양한 컬러의 나석과 스페셜 컷 다이아몬드 나석 등을 선보였다. 문의 02-512-6914 계속 읽기

반클리프 아펠 서프 볼랑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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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은 연의 유려한 곡선을 아름답게 해석한 ‘서프 볼랑 컬렉션’을 선보인다. 화이트 & 그레이 머더오브펄과 다양한 커팅의 핑크 & 퍼플 사파이어 세팅으로 볼륨감을 표현해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또 반클리프 아펠만의 독창적인 기술로 메탈이 눈에 보이지 않게 스톤을 세팅한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계속 읽기

Superior Qu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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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주얼리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고귀한 소재인 골드의 컬러와 형태를 네 가지 모티브로 정교하게 세팅한 부쉐론의 쿼트르 컬렉션.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욱 클래식하다. 계속 읽기

PATEK PHILI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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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은 24개 도시의 시간을 담아낸 시계 ‘월드 타임 크로노그래프 Ref. 5930’을 공개했다.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새로운 역사를 쓸 모델로, 수평형 클러치가 장착된 수동 와인딩과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플릿-세컨즈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했다. 문의 02-2118-6030 계속 읽기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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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롭 데르메스 디자이너 이니 아르키봉이 에르메스의 아카이브 오브제를 토대로 디자인한 대담하고 독창적인 시계. 마구 장식에서 영감을 얻은 아치 형태 케이스와 6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운이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상단부로 갈수록 늘어지고 작아지는 인덱스로 원근감을 느낄 수 있으며 말안장에 달린 발 받침대 ‘등자’를 뒤집은 형태의 숫자 8로 특별함을 더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