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ess French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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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남성 옥스퍼드화를 연상시키는 중성적인 디테일, 건축물처럼 견고한 굽, 미니멀한 형태로 사랑받는 프랑스 슈즈 브랜드 로베르 끌레제리. 국내에서는 일부 편집 숍과 해외 사이트에서만 만날 수 있어 아쉬움을 남겼던 이 브랜드가 지난 8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아시아 최초로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대변되는 로베르 끌레제리의 매력을 파헤쳐본다. 계속 읽기

2014 F/W Best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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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1960년대 복고적인 실루엣부터 패턴의 양극화, 커다란 테일러드 코트와 케이프의 약진, 최상급 소재와 퍼의 다채로운 향연, 하이브리드 스포티즘까지 보다 현실적인 아름다움을 반영한 룩이 2014 F/W를 휩쓸었다. 계속 읽기

Active 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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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피렌체 현지 취재)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디퓨전 브랜드, Z 제냐가 2015 S/S 컬렉션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재정립했다. 완벽한 테일러링과 감각적인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냐 스포츠의 스포티한 에너지를 주입해 브랜드의 모던한 비전을 완성한 것이다. 지난 6월, 피렌체 남성복 박람회 피티 워모로 컬렉션 무대를 옮긴 Z 제냐의 새로운 시작에 동행했다. 계속 읽기

Prestige B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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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결혼과 같은 특별한 의식에는 반지뿐만 아니라 그날을 두고두고 기억하게 해줄 뭔가가 필요하다. 여자에겐 가방이 그 역할을 한다. 세월이 지나도 가치를 더해줄 럭셔리 브랜드의 추천 웨딩 백. 계속 읽기

Handy 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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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심플한 룩도 금세 드레스업(dress-up) 시키는 보석같이 아름다운 주얼 클러치의 위력. 계속 읽기

Get New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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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올드하다는 편견을 뒤로한 채 매 시즌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는 클래식 백은 전통과 현대를 적절히 믹스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시간이 흘러도 우아함이 변치 않을 2세대 뉴 클래식 백. 계속 읽기

Cancer Ch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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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여기, 희망이 있다. 세계적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랄프 로렌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암 센터 로열 마스덴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여성들을 위해 유방암 연구 설비에 투자하는 일이다. 미국 패션의 정신적 지주에서 세계 여성의 지지자로 거듭난 랄프 로렌의 용기 있는 행보. 계속 읽기

Dreams of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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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글로벌 패션의 중심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상하이. 이 에너제틱한 도시에 버버리의 헤리티지와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런던을 옮겨놓은 듯한 환상적인 시간. 상하이와 런던의 에너지가 결합된 아름다운 또 하나의 ‘사건’이었다. 클래식을 뛰어넘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며 새로운 히스토리를 만든 버버리와 상하이의 특별한 조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