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주목할 만한 2개의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20세기 팝아트의 상징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를 국내 최대 규모로 접할 수 있는 <앤디 워홀 라이브>전은 오는 9월 27일까지 긴 대장정을 펼친다(www.art-mon.co.kr). 워홀의 시대별 다양한 작품과 삶의 흔적을 담아낸 전시로, 그의 유년 시절을 보여주는 사진부터 특유의 자화상 사진, 상업 디자이너로 활동한 뉴욕 시절의 드로잉, 캠벨 수프 시리즈 등 팝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한 1960~70년대 실크스크린 작품, 메릴린 먼로, 마오쩌둥, 마이클 잭슨, 무하마드 알리 등 유명인들의 초상화 40여 점, 일생의 기록물인 1백90여 점의 타임캡슐에 이르기까지 총 4백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워홀의 대표작 ‘메릴린 먼로 초상화’를 비롯해 대형 자화상, 삶의 덧없음을 표현한 ‘해골’ 시리즈 ,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을 3개의 눈이 있는 형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작품 등 볼거리가 풍부하며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도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5천원. 위대한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의 영감 충만한 창작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도 굳이 패션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흥미로운 전시다. 복식사에 길이 남을 ‘뉴룩’의 창시자로 불리는 디올과 그의 작품에 영감을 불어넣은 예술·문화·역사적 요소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전시로 드레스, 향수, 액세서리, 사진 등 풍부한 요소가 어우러져 있다. 전시 공간 자체도 디올이 계승해온 창의적 유산의 존재감을 살려줄 만큼 매력적이다. 곳곳에 서도호, 이불, 박선기 등 대표적인 한국 아티스트 6인의 예술품도 자리해 이곳을 찾는 발걸음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DDP에서 오는 8월 25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수년 전 디톡스로 시작한 다이어트의 유행은 이제 극에 달해 너무나 많은 종류의 다이어트 방법을 낳았다. 하지만 쉽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수많은 유혹을 물리치고 꾸준히 운동을 하며 적절한 식이요법과 시술을 병행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요요 현상에서 … 계속 읽기
세계적인 불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슈퍼 럭셔리 부동산이 화제다. 런던, 뉴욕, 홍콩 등 메트로폴리스에서 위치는 물론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 등 좋은 입지를 자랑하며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뒷받침해주는 최상의 해비타트가 뿜어내는 매력이 부동산 시장에 짙게 드리운 그림자를 떨치고 가격 상승을 계속하고 … 계속 읽기
현대적인 디자인에 따뜻한 색감과 빈티지한 스타일이 탁월한 앙상블을 이뤄내는 미국의 가구 브랜드 미첼 골드+밥 윌리엄스(Mitchell Gold+Bob Williams, MGBW). 뉴욕 소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미국 백악관까지 입성할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 브랜드는 ‘아메리칸 모던 클래식’을 표방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 계속 읽기
워드프레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것은 첫번째 글입니다. 이 글을 고치거나 지운 후에 블로깅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