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holas Bos

갤러리

아이콘이나 상징적인 제품에 대한 정의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알함브라는 분명, 어느 날 아침 “좋아, 오늘 아이콘을 만들겠어”라고 결심하고 계획을 세워 바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되돌아보았을 때 무언가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측면과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중요하죠. 장기적으로는 컬렉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요소를 점차 발전시키고 독창적인 시각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재탄생시킵니다. 과거의 디자인은 재출시하기 쉬운 경우도 많지만, 알함브라 컬렉션의 경우 시대를 초월한 모던한 감각과 감동을 주는 요소를 통해 더욱 특별해질 수 있었죠. 계속 읽기

볼보자동차

갤러리

더 뉴 XC60 볼보자동차는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 ‘더 뉴 XC60’의 2019년형 모델을 공개했다. D5 AWD와 T6 AWD 차량의 엔트리 트림인 모멘텀의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과 스티어링 휠에 히팅 기능을 추가하고, 1열 시트의 기능을 높이는 등 더 혁신적이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선보였다. 계속 읽기

[ART+CULTURE ’18 SUMMER SPECIAL] ‘아트 허브’ 전쟁, 도시 중심에 성전 대신 미술관을 짓다

갤러리

글 유진상(계원예술대학교 교수·전시 기획자·미술평론가)

동시대 미술(contemporary art)은 마치 중세의 종교를 방불케 한다. 교회나 사원이 서 있던 도시 중심부에 이제 컨템퍼러리 아트를 위한 미술관이 세워진다. 뉴욕, 파리, 런던에서 미술관에 들어가기 위해 몇 달 전부터 온라인 예매를 하고서도 긴 줄을 서는 광경은 흔하다. 전시 도록이 초반에 매진되고 몇 개월 뒤
경매 사이트에서 천정부지의 값에 팔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기간 내 전시를 못 보는 관객을 위해 미술관은 24시간 개방을 결정하기도 한다.
이렇듯 동시대 미술관은 막대한 관광 수입과 흥행을 일으키는 태풍의 눈이다. 계속 읽기

High Society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쉽게 소유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기에 그 가치는 더욱 특별하다. 다이아몬드와 유색석, 화이트 골드 위에 놓인 하이 주얼리만의 고귀한 가치. 계속 읽기

One dream day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가장 특별한 단 하루, 신부를 위한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동시대적인 세련된 매력까지 담고 있는 샤넬 화인 주얼리의 웨딩 주얼리 컬렉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