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그린 컬러의 가죽 벨트 31만8천원대 랄프 로렌 블랙 라벨. 계속 읽기
글쓴이 보관물: stylechosun
아모레퍼시픽 ABC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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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의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을 담아 더욱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ABC 세럼’을 선보인다. 녹차의 레티놀로 불리는 ‘그린 미라클T™’은 외부 유해 환경과 내부 활성산소와 같은 유해 인자에 대응하는 피부 방어 능력을 강화해 노화의 징후를 사전에 예방한다. 토너 후 바르면 다음 단계에 바르는 제품의 흡수율을 높여 효과를 극대화한다. 문의 080-023-5454 계속 읽기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슈타이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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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책 작업을 하려고 줄을 선, 그래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5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아트 북의 달인’을 집중 조명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찾아왔다. 오는 10월 6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열리는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슈타이들>전이다. “내 책은 공산품이 아니라 예술의 대상”이라는 그의 주장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슈타이들은 40년이 넘는 세월에 거쳐 장인 정신이 깃든 수많은 서적을 발간해온 출판업계의 거장이다. 그와 협업했던 인물들을 보면 팝아트의 거장 짐 다인, <양철북>으로 유명한 노벨문학상 작가 귄터 그라스, 샤넬을 이끄는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등 그 프로필이 쟁쟁하고 다채롭다. 슈타이들이 이토록 명인들의 흠모를 받는 이유는 종이 책이라는 도구를 단지 예술을 담는 매개체가 아니라 작품과 어우러지는 또 하나의 예술적 창작물로 승화시키는 열정과 노하우를 지녔기 때문이다. e북의 영역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종이 책이 영원히 존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출판인으로서의 사명을 느낀다는 슈타이들의 내공 담긴 ‘책 만들기’ 과정을 시각만이 아니라 촉각과 후각으로도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듯하다. 문의 02-720-0667, www.daelimmuseum.org 계속 읽기
마크 제이콥스 by 사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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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프레임이 개성 있는 선글라스 45만원 마크 제이콥스 by 사필로. 계속 읽기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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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 5월 7일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 론칭 파티가 진행되었어요 저는 이날 선약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사후 보도자료를 통해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는 톰포드, 랑방, 폴리스 등 명품 아이웨어를 갖고있는 세원 I.T.C에서 전개하고 있어요 이번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 컬렉션은 크게 ‘sport’와 ‘urban’ 두 가지 컨셉의 디자인으로 구성했구요 다이나믹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거나 일상에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아요 계속 읽기
Made in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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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의 국내 론칭 소식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는 요즘. 명품 하우스나 클래식 수트를 넘어 기발한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차별화된 이탈리아 액세서리 브랜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자넬라토(Zanellato)’는 1950년대 이탈리아 우편배달부의 가방에서 모티브를 얻은 포스티나 백을 시그너처 아이템으로 내세운다. 가방 전면의 앤티크한 잠금장치와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데, 오리지널 포스트맨 백의 전형적인 장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밀라노 중앙우체국으로부터 공식적인 인증을 받았다.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후 일본 관광객을 비롯해 가죽 마니아들 입에 오르내리는 브랜드 ‘일비종떼(IL BISONTE)’는 장식이나 디자인은 최대한 절제하고 가공하지 않은 소가죽과 캔버스 원단을 그대로 사용해 소재 자체의 러프한 매력을 강조한다. 가방을 비롯해 지갑, 벨트, 신발, 문구류 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이 특징. 최근 팔찌 레이어드 트렌드의 여세를 몰아 인기를 누리는 ‘크루치아니(Cruciani)’는 소박한 듯 섬세함이 느껴지는 니트 팔찌로 패션 피플을 사로잡았다. 하트, 꽃, 해골 등 다양한 모티브 장식과 선명한 컬러는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특수 원사에 니트를 다루는 뛰어난 노하우를 더해 완성도가 남다르다.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컬러의 보디와 재질의 핸들로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 핸드백을 연출하는 ‘오 백(O bag)’도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A랜드, 어라운 더 코너 등 편집숍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태원 편집 매장 143 E. 나폴리는 1백59년 전통을 자랑하는 핸드메이드 우산 ‘말리아 프란체스코(Maglia Francesco)’를 독점적으로 전개해 럭셔리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