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serum?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 가면 많은 브랜드들이 세럼을 메인 광고로 내세운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세럼은 전체 라인 중 가장 핵심이 되는 트리트먼트 제품.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구의 결실이자 피부 고민의 해결사, 브랜드 대표 세럼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삼성전자 SSD 840 EVO 론칭

갤러리

삼성전자에서 차세대 데이터 저장 장치로 떠오르는 SSD(Solid State Driv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의 대중화를 위해 ‘840 EVO’를 출시한다. 브랜드의 독자적인 기술인 터보라이트를 적용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에 비해 3배 이상 속도가 빠르고 기계적 지연이나 실패율, 소음이 적어 PC 성능을 극대화한다. 120GB에서 1TB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문의 1588-3366 계속 읽기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스톡홀름 컬렉션

갤러리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헤리티지 라인의 ‘스톡홀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어그 부츠의 장점인 천연 양털의 포근함에 워터프루프 스웨이드로 생활 방수 기능을 더해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제격이다. 체온에 따라 열을 제공하는 ‘빌도나 인솔’과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이브이에이 아웃솔’을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문의 02-3440-4518 계속 읽기

프리미엄 스니커즈 시대

갤러리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캐주얼 룩에도 남다른 마침표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멋진 남자들의 관심이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로 향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 과감한 컬러 매치, 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신었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이 특별한 스니커즈에 지갑을 열 이유, 충분하지 않은가. 계속 읽기

New & Hot Stores

갤러리

에디터 이예진

차가워진 바람처럼 단단하게 얼어붙은 이들의 지갑을 활짝 열게 할 매장 오픈 소식이 로드숍과 백화점을 넘나들며 이어지고 있다. 먼저 멋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이 주목하는 가장 뜨거운 프리미엄 스니커즈 ‘골든 구스 디럭스 브랜드’가 현대백화점 본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아이코닉한 슈즈는 물론 가방, 액세서리, 의류 등 토털 컬렉션을 선보여 그동안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나 멀티숍을 통해 대표 디자인만 만날 수 있었던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할 듯. 피케 셔츠와 담백한 스니커즈 등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프레드 페리는 국내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프레드 페리 서울’을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메인 컬렉션을 비롯해 하이엔드 라인인 프리미엄 컬렉션, 다양한 캡슐 컬렉션 등 프레드 페리의 전 라인을 총망라했다. 영국 헤리티지를 공유하는 브랜드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비롯해 라프 시몬스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이곳에서만 공개한다니 눈여겨볼 것. 강을 건너면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단독 편집 매장 4N5도 새 단장을 마쳤다.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지닌 컨템퍼러리 핸드백 컬렉션 매장에서 프리미엄 데님을 베이스로 한 블루핏 매장으로 이어지는 편리한 동선은 물론 다채로운 브랜드를 영입해 감각적인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한편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멀티숍에 익숙한 이들은 청담동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셀렉트 스토어 ‘디누에’로 향할 것. 스컬 모티브 캐시미어로 유명한 360스웨터, 코펜하겐 출신의 원헌드레드 등 쉽게 볼 수 없는 해외 브랜드와 창의적인 국내 신규 디자이너 브랜드를 함께 소개하며 새로운 스타일에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계속 읽기

[알레산드로 멘디니: 일 벨 디자인],[2014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이미지도 풍부하고 내용도 흥미로운 신간 두 권을 소개한다. 먼저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책 <알레산드로 멘디니: 일 벨 디자인>. 이탈리아의 거장인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의 삶과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한 책으로 탁월한 색채와 조형 감각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건축물을 비롯해 디자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되는 ‘프루스트 체어(Proust Chair)’,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알레시의 베스트셀러 ‘안나 G’, 그리고 최근 호응을 얻고 있는 LED 램프 ‘아물레또’에 이르기까지  매혹적인 작품 세계를 전문가 입장에서 입체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저자 최경원은 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탈리아를 수차례 방문해 멘디니를 인터뷰했을 뿐 아니라, 그의 건축물과 디자인에 관련된 방대한 자료 조사와 현지 답사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2만5천원(미니멈 펴냄). ‘여행의 수호자’를 표방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 최초의 ‘서울 가이드’도 눈에 띈다. 1998년부터 세계 주요 도시들의 ‘시티 가이드’를 선보여온 루이 비통은 발행 15주년을 기념해 <2014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 시리즈를 새 단장해 내놓으면서, 처음으로 서울 여행 안내서를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3가지 언어로 출간했다. 지난해 나온 파리 시티 가이드에 이어 두 번째 한글본이라고. 배우 이병헌을 등장시켜 ‘명사의 시선’으로 도시 곳곳을 아우르며 패션, 디자인, 현대미술, 미식, 문화 등 서울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면면을 소개한다. 서울 외에도 런던, 케이프타운, 파리, 상파울루 등 세계 주요 도시 가이드가 있다. 개별 도시 가이드 4만2천5백원, 한정판 63만5천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