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ractiv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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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07, 2015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소장 가치를 높이고 럭셔리한 클래식의 정수를 느끼고 싶다면 섬세하고 진귀한 로즈 골드 워치에 주목하라. 시계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로즈 골드는 궁극의 하이엔드를 경험하게 한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오데마 피게 쥴스오데마 엑스트라-씬

브랜드 창시자인 쥴스-루이스 오데마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얻은 클래식 라운드 남성 워치로, 쥴스 오데마가 디자인한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기요셰 패턴을 더한 심플한 다이얼과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 베젤에 세팅한 95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클래식하면서도 럭셔리한 면모를 자아낸다. 4천만원대.

문의 02-3449-5917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44

브라이틀링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항공 시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크로노맷 로즈 골드 콤비 워치. 입체감 있는 로마숫자 인덱스와 다이얼에 새긴 기하학적인 패턴이 스포티하면서도 화려함을 부각한다. 섬세하게 설계한 개스킷 시스템과 크라운, 푸시 버튼, 스크루-인 케이스 백의 조합으로 500m 다이버 워치 수준의 방수 성능을 갖추었다. 1천7백만원대.

문의 02-3448-1230

위블로 클래식 퓨전 크로노그래프 킹 골드

위블로의 아이콘인 빅뱅 워치의 고유한 디자인을 클래식하게 재해석한 클래식 퓨전 크로노그래프 45mm 워치. 무광 블랙 다이얼에 2개의 타이머, 바 타입의 인덱스, 6시 방향의 날짜 창이 탑재되어 있다. 기존의 골드 소재에 5%의 플래티넘을 혼합해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유니크한 컬러가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4천만원대.

문의 02-2118-6208

크로노스위스 시리우스 레귤레이터

과거 회중시계에서 모티브를 얻은 로즈 골드 레귤레이터 남성 워치. 시, 분, 초를 따로 디스플레이한 디자인으로 시간을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시침을 보통 시계와는 달리 중심에서 떨어진 곳에 배치해 시침과 초침이 겹치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큰 장점. 40mm의 실버 컬러 다이얼 위에 정교한 기요셰 패턴을 새겼으며, 그 위에는 310℃의 열기 아래에서 탄생한 블루 핸즈를 더해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C122를 장착해 40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1천8백만원.

문의 02-545-1780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마스터 코-액시얼 칼리버

은은한 블랙 컬러의 다이얼과 18K 레드 골드 케이스의 조화에서 강인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오토매틱 워치. 150m 방수가 가능하고 코-액시얼 칼리버 8500G를 탑재해 1천5백 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강한 힘을 갖추었다. 3천5백만원대.

문의 02-511-5797

몽블랑 헤리티지 퍼페츄얼 캘린더

몽블랑의 오랜 역사와 기술을 집약한 헤리티지 컬렉션의 퍼페츄얼 캘린더 버전.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만년필의 출시 90주년을 기리는 라인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클래식함이 돋보인다. 블랙 컬러의 앨리게이터 밴드와 39mm 로즈 골드 케이스의 조화가 멋스럽다. 2천만원대.

문의 02-2118-6053

예거 르쿨트르 그랑 리베르소 나잇 앤 데이

예거 르쿨트르의 시그너처 디자인에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해 편의성을 향상시킨 18K 핑크 골드 그랑 리베르소 워치. 아르데코 스타일의 다이얼 위에 24시간 스케일을 따라 회전하며 낮과 밤을 표시하는 인디케이터가 자리 잡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인디케이터는 낮과 밤의 영역이 서로 다른 장식으로 구분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천2백만원대.

문의 02-6905-3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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