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se of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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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6, 2026

에디터 성정민

1백89년 역사의 하이 주얼러 티파니앤코(Tiffany & Co.)가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이자 프로듀서, 감독인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을 하우스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티파니앤코의 아이코닉 주얼리를 선보이는 새로운 캠페인에 참여하며 하우스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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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방향성을 대표하는 얼굴, 앰배서더. 이를 선정하는 일은 중요한 브랜드 전략 중 하나다. 이러한 점에서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을 선정한 티파니앤코의 선택은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1994년 영화 〈레옹〉의 마틸다 역으로 데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스타워즈〉 시리즈를 거쳐 〈클로저〉, 〈블랙 스완〉 등 굵직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리고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해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그뿐 아니라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학사인 나탈리 포트만은 지적이고 절제된 이미지를 갖춘 것은 물론, 역할에 깊이 몰입하는 태도가 강인하고 진취적인 여성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그녀는 어느덧 배우의 커리어를 넘어 프로듀서와 감독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5년 칸 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A Tale of Love and Darkness)〉는 그녀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이처럼 나탈리 포트만은 커리어 전반에 걸쳐 지성과 세련미,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사려 깊으면서도 두려움 없는 태도와 절제된 우아함 속에서 드러나는 강렬한 존재감은 그녀를 현대적 여성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러한 가치관과 삶의 방식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고 변화와 가능성을 포용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티파니앤코의 철학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지난 3월 나탈리 포트만을 하우스 앰배더서로 선정하면서 티파니앤코의 회장 겸 CEO 앤서니 레드루(Anthony Ledru)는 이렇게 말했다. “나탈리 포트만이 지닌 세련미와 진정성, 그리고 지성은 티파니앤코가 지향하는 가치와 깊이 공명합니다. 우아하면서도 용기 있는 그녀는 현대적인 티파니의 여성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장인 정신과 정통성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하이 주얼리 시장을 주도하는 이 시점에서 나탈리 포트만을 티파니앤코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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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은 앞으로 앰배서더로서 티파니앤코에 독창적 시각을 더할 예정이다. 그녀는 하우스와 함께 브랜드 DNA의 핵심 가치인 ‘기쁨과 진정한 연대’를 기준으로 다양한 서사를 탐구하게 될 것이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앰배서더 선정 소식과 함께 티파니앤코의 아이코닉 주얼리를 선보이는 새로운 캠페인에 참여하며 하우스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열어간다. 그녀가 참여한 티파니앤코의 새로운 아이콘즈 프린트 캠페인은 세계적인 감독 고든 본 스타이너(Gordon von Steiner)가 티파니앤코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인 뉴욕 5번가 플래그십 스토어 ‘더 랜드마크(The Landmark)’에서 촬영했다. 캠페인 속 나탈리 포트만은 강인한 내면을 표현하는 티파니 하드웨어(HardWear by Tiffany), 매듭 모티브로 유대를 상징하는 티파니 노트(Knot by Tiffany), 크로스 스티치 모티브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담은 티파니 식스틴 스톤(Sixteen Stone by Tiffany), 그리고 티파니 T(T by Tiffany)를 착용하며 하우스의 아이코닉 컬렉션을 선보인다.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3월 15일 개최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에서 공개한 티파니앤코 캠페인 필름에 출연하며 자신의 경력 최정점에서 티파니앤코의 하우스 앰배서더로서의 자신감 있는 출발을 알렸다. 앞으로 티파니앤코에서 보여줄 나탈리 포트만의 활약과 케미스트리가 더욱 기대된다.


문의 167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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