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예술에 경의를 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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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1, 2012

에디터 권유진

아름다움의 가치를 현실 속에서 실현하는 것은 너무나도 값진 일이다. 미의 예술을 반영한 주얼리 메이킹은 최고의 마스터 주얼러가 아니라면 접할 수 없었던 꿈의 분야. 신비로운 베일에 감춰진 주얼리의 세계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레꼴 반클리프 아펠’에서는 주얼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주얼리에 담긴 장인 정신과 진실되고 깊이 있는 아름다움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의를 표하게 한다. 아름다운 주얼리를 보고 수집하는 것을 넘어서 최고의 마스터 주얼러를 만나고 주얼리의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하라. 주얼리 메이킹의 철학과 노하우를 가장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열렸기 때문. 진정한 주얼리 정신이 살아 있는 파리 방돔 광장에 오픈한 주얼리 스쿨인 ‘레꼴 반클리프 아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반클리프 아펠은 그들만의 창조적인 유산을 공유하고 신비로운 베일에 감춰진 주얼리 세계를 집중 조명함은 물론 주얼리 예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한 주얼리 스쿨을 설립했다. 이곳에선 3단계로 구성된 주얼리 강좌를 통해 마스터 주얼러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희귀한 소재를 직접 경험하고 1백 년이 넘는 오랜 역사 속에서 계승·발전해온 독보적인 주얼리 메이킹 철학과 노하우를 가장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다. 이는 주얼리 전문가들을 비롯해 미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 그리고 매혹적인 주얼리 세계에 대한 지식을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레꼴 반클리프 아펠은 예술의 발견, 미학적인 안목과 통찰력의 개발, 주얼리 소재에 대한 지식 등을 포함한 비기술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데, 이는 주얼리 작품이 지닌 가치에 대한 감성적인 이해와 지식을 함양하고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경험을 통한 기술 전달을 고무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보석 감정 전문가의 설명과 지도하에 스톤 채취부터 완성된 주얼리를 시간과 장소에 따라 매치하는 법까지 배울 수 있는 ‘주제 도입?, 마스터 피스를 직접 보고 제작 과정에 참여해 장인의 노하우를 듣고 볼 수 있는 ‘심화 발전?, 당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을 감상하고 반클리프 아펠 크리에이션팀의 생생한 작업 과정을 마주할 수 있는 ‘재발견?의 총 3단계로 이루어진 주얼리 교육 코스는 반클리프 아펠만의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보여준다. 각각의 단계는 여러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교육 과정에 맞춰 강의가 이루어진다. 첫 번째 코스는 2월부터 프랑스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1단계와 2단계 강좌는 개인의 관심과 선호에 따라 선택적으로 수강 등록이 가능하지만 마지막 3단계는 1, 2단계에서 2개 이상의 강의를 수강한 사람에 한해 등록할 수 있다. 등록 방법과 수강 시간, 비용은 웹사이트 (www.lecolevancleefarpels.com)를 참고하도록. 문의 02-3440-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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