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rue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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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4, 2018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우아한 네 잎 클로버와 가장 빛나는 하이 주얼리 메종, 반클리프 아펠의 알함브라(Alhambra)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해서 더욱더 가치를 더하고 있다. 탄생 50주년을 맞은 알함브라 컬렉션의 매혹적이고 특별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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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_알함브라 네크리스_오닉스_다이아몬드_화이트 골드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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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는 절대 흔치 않은 존재다. 보는 순간 매료되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반세기 동안 깊은 문화적 뿌리를 유지해온 불멸의 작품이다.” _<알함브라(Alhambra)>, 니콜라스 폴크스(Nicholas Foulkes), Van Cleef & Arpels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가 결혼으로 이어지면서 탄생한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 그 낭만적인 스토리처럼 반클리프 아펠의 주얼리도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품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 주인공인 에스텔 아펠의 조카인 자크 아펠은 “행운을 얻기 위해서는 행운을 믿어야 합니다”라고 말하곤 했다. 알함브라 컬렉션은 이 메시지를 메종의 심장에 깊이 새기고 고귀한 작품에 독창성을 더해 행운을 담고 있는 네 잎 클로버에서 받은 영감으로 1920년대 처음 등장했다. 진지한 수집가였던 자크 아펠은 제르미니-레베크(Germigny-l’E´ve^que)의 정원에서 네 잎 클로버를 찾아 언제나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Don’t Quit’라는 미국 시와 함께 직원들에게 건네주곤 했다고 한다. 그리고 반클리프 아펠 디자인 스튜디오의 한 작은 종이쪽지에 누군가 손 글씨로 쓴 단어, 알함브라. 왕족을 위한 것도, 유명 여배우를 위한 주얼리도 아니었으며 작은 다이아몬드 하나 안 박혔던 네 잎 모양의 플레인 골드 스몰 펜던트에 붙은 ‘알함브라’라는 이름 하나로 알함브라 컬렉션은 새로운 레전드가 되었다. 1968년 반클리프 아펠은 최초의 알함브라 롱 네크리스를 선보였다. 1960년대 후반은 패션과 사회 전반에 대변혁이 일었던 시기. 심플하고 섬세하게 제작한 20개의 모티브 가장자리에 골드 비즈를 장식한 이 작품은 출시 직후 세계 각지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행운의 상징이자 반클리프 아펠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국적이고 매혹적인 생명의 에너지, 알함브라
“반클리프 아펠의 유서 깊은 전통과 탁월한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1968년 출시된 알함브라 롱 네크리스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주얼리를 착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얼리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고귀한 작품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_니콜라 보스(Nicholas Bos, 반클리프 아펠 최고경영자 겸 회장)
반클리프 아펠이 1968년 선보인 알함브라 네크리스는 기존의 하이 주얼리보다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주얼리로 각광받았다. 옐로 골드, 말라카이트, 라피스 라줄리 소재의 롱 네크리스는 체인 브레이슬릿이나 대형 펜던트와 함께 연출할 수 있었다. 선명한 컬러와 태양을 닮은 강렬한 컬러의 조합을 활용해 메종은 레이어링 스타일의 링이나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등 유려한 실루엣과 조화를 이룬 작품을 선보였다. 반클리프 아펠은 1961년부터 광고를 통해 ‘소중한 사람을 위한 상징(There are signatures for which one cares)’이 되어줄 주얼리가 지닌 가치를 강조했다. 주얼리 중 특히 알함브라 컬렉션은 매혹적인 생명의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알함브라 컬렉션은 물론 반클리프 아펠의 주얼리는 시대의 가치를 표현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특히 주목받곤 한다. 아펠 형제는 극동 지역과 일본, 중국, 인도로 떠난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캐시미어 클립과 오사카 펜던트, 도데카니사 네크리스, 이비자 롱 네크리스, 바하마 브레이슬릿 등 이국적인 여행지나 세련된 홀리데이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작품에 디테일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알함브라 컬렉션은 수많은 여성 유명 인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는데, 1974년에는 프랑스 출신 가수 프랑수아즈 아르디(Franc¸oise Hardy)가 알함브라 롱 네크리스 2점을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었으며, 당대의 유명 배우 로미 슈나이더(Romy Schneider)도 영화 <열정의 계단(Le Mouton Enrage´)>에서 알함브라 롱 네크리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모나코의 그레이스 왕비 역시 여러 소재를 사용한 알함브라 롱 네크리스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기도 했다.
탁월한 노하우, 우아한 조합
반클리프 아펠의 알함브라 컬렉션은 저마다 전문 기술을 보유한 보석 세공사, 주얼러, 스톤 세팅 장인, 폴리싱 전문가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각각의 작품을 탄생시킨다. 메종은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재를 찾아낸다. 머더오브펄, 하드 스톤도 엄격한 품질 기준에 따라 선별한다. 꼼꼼하게 커팅한 후 폴리싱 과정을 거쳐 스톤이 지닌 아름다운 분위기와 광채를 이끌어내거나 골드를 녹여 비즈 세팅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한 후 수작업을 통해 디테일을 완성한다. 그리고 섬세하게 세팅된 프롱을 사용해 골드 케이스에 모티브를 장착한다. 파베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빈티지 알함브라 모티브에는 그레인 세팅된 다양한 크기의 다이아몬드 장식이 골드 비즈 주변에서 눈부신 광채를 선사하고, 오픈워크 허니콤 구조로 가볍고 화사한 분위기를 한층 더 부각한다. 마지막 폴리싱 작업을 통해 영롱한 광채를 지닌 작품을 완성한다. 15번 이상의 선별, 제작 및 품질 관리 단계를 거쳐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상징적인 주얼리가 완성되는 것이다.
반클리프 아펠은 올해 최초의 알함브라 롱 네크리스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매직 알함브라 이어링과 함께 출시되는 빈티지 알함브라 롱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은 은은한 그레이 머더오브펄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의 광채, 색조의 변화가 아름다운 핑크 골드의 조합이 돋보인다. 같은 디자인의 모티브를 교차한 빈티지 알함브라 롱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에는 오닉스를 장식해 눈부신 다이아몬드, 그리고 화이트 골드와 감각적인 대비를 이룬다. 또 반클리프 아펠은 한정 수량만 출시하는 다양한 색채의 네 가지 특별한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주얼리를 예술로 승화시킨 독보적인 메종, 반클리프 아펠. 그 안에서 탄생한 알함브라 컬렉션은 희귀한 보석과 장인 정신의 집약체이자 하이 주얼리의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 드라마틱한 탄생 스토리와 소중한 사람을 향한 행운의 메시지, 그리고 끊임없이 시도하는 아름다운 변신. 알함브라의 가치 있는 유혹은 또 다른 꿈과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



알함브라 컬렉션의 제작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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