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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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05, 2022

에디터 이주이 | 어시스턴트 배시현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성공적인 한 해를 설계하는 데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줄 캘린더 워치.


(위부터)

브라이틀링 슈퍼 크로노맷 44 4년 캘린더
약 42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1/4초, 30분 및 12시간 카운터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크로노미터 공식 인증의 칼리버 19로 구동한다. 지름 44mm의 대담한 다이얼에 요일창과 날짜창, 월과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올렸다. 핸즈와 인덱스에는 야광 물질인 슈퍼-루미노바를 입혀 어둠 속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발휘한다. 2천만원대.문의 02-3448-1230
브레게 클래식
7337 엔진-터닝 기술이 특징인 브레게 컬렉션을 상징하는 7337 타임피스를 새롭게 해석한 모델로 뛰어난 미감을 자랑한다. 지름 39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문페이즈, 날짜창, 요일창 등 컴플리케이션을 독특하게 배치한 것이 돋보인다. 45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502.3 QSE1을 장착했으며,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하이엔드의 품격을 완성했다. 5천3백만원대.문의 02-6905-3571
블랑팡 빌레레 컬렉션 컴플리트 캘린더
시계를 보호하는 안전 시스템을 적용한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6654를 탑재한 모델. 특허 받은 언더-러그 코렉터로 모든 정보를 손가락으로 눌러 조정할 수 있어 푸셔를 누르는 도구가 필요 없다. 은은하고 깊은 블루 다이얼 위 익살스러운 표정의 문페이즈와 구불구불한 스네이크 핸드로 표시하는 날짜 등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유쾌한 요소로 미감을 채웠다.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을 통해 정교한 무브먼트와 세심하게 작업한 데커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어 블랑팡의 기술력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3천만원대.문의 02-3479-1833
바쉐론 콘스탄틴 패트리모니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
돔형 다이얼과 매끈한 바신느 형태 케이스, 반구 형태로 양각 처리한 미닛 트랙 등의 요소가 원형 실루엣을 이루며 우아한 미학을 드러낸다. 권위 있는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획득한 기계식 칼리버 1120QP를 장착했으며, 2100년까지 별도의 세팅 없이 매달 날짜를 계산해 윤년마다 2월 29일을 자동으로 표기한다. 무브먼트의 완벽에 가까운 기술력에도 두께는 4.05mm에 불과한 초박형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1억1천1백만원.문의 1670-4606
IWC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부티크 에디션
2개의 배럴을 통해 무려 7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인하우스 칼리버 52610으로 동력을 얻는다. 지름 44.2mm 18K 아머 골드 케이스에 블루 다이얼을 올리고 날짜창과 요일창은 물론 네 자리 수 연도 디스플레이, 문페이즈 디스플레이,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까지 컴플리케이션을 꽉꽉 채웠다. 달의 주기와 윤년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2100년까지 별도 조정이 필요 없으며, 크라운으로 컴플리케이션을 간단하게 조정할 수 있다. 5천1백만원.문의 02-3440-5876
랑에 운트 죄네 1815 애뉴얼 캘린더
아르장테 다이얼에 아라비아숫자 인덱스를 올려 말끔한 인상을 주는 이 제품은 데이트 기능을 적용한 애뉴얼 캘린더 모델이다. 스톱 세컨즈 기능을 갖춘 무브먼트 L051.3으로 구동하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6시 방향에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올렸으며, 핑크 골드 케이스와 우아한 조화를 이루는 래디시 브라운 가죽 스트랩으로 품격 있게 마무리했다. 5천9백만원대.문의 02-347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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