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Feminine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보석같이 빛나는 투명한 육각형 보틀 안에는 자유롭고 대담하며 동시에 우아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지닌 한 여성의 삶과 사랑, 그리고 그녀가 꿈꿔온 아름다움에 대한 끝없는 열망이 오롯이 담겨 있다. 코끝을 장난스럽게 톡 쏘는 산뜻한 시트러스 향을 시작으로 관능적이고 따스한 파촐리와 베티베르의 깊고 풍부한 마지막 터치까지, 심플하지만 한번 맡으면 잊히지 않는 관능적인 강렬함을 지닌 ‘코코 마드모아젤’은 과거 여성에게 자유를 선사한 가브리엘 샤넬을 빼닮은 또 하나의 전설적 향수다.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