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권유진 | 헤어 한지선 | 메이크업 공혜련 | 모델 오안, 손민호, 최민수, 홍윤재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 어시스턴트 진성훈, 문진호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2017년 바젤월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대의 신제품 리스트가 대폭 늘어났다는 것이다. 경기 침체를 비롯한 다양한 시장 상황 악화로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소비자를 잡기 위해 스위스 워치 브랜드가 팔을 걷어붙였는데, 물론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의 가치와 퀄리티는 그대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스타일 조선일보>는 실제로 구매 가능한 시계를 소개하는 세일즈 캘린더 칼럼을 기획했다. 바젤월드의 모든 신제품이 국내에 입고되는 것은 아니기에 국내 매장에서 판매 중이거나 판매 예정인 시계만 엄선했다. 이번 바젤월드에서는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기존 베스트셀러 워치의 라인 업을 풍부하게 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고, 수천만원대부터 수억원대까지의 가격 레인지를 형성한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조차 합리적인 가격의 엔트리 컬렉션을 출시해 ‘지금 당장 구매 리스트에 올릴 시계’가 넘쳐났다. 입고일까지 꼼꼼히 체크한 각 브랜드의 세일즈 캘린더를 참고한다면 실패 없는 쇼핑을 할 수 있을 것. 이 중,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베스트 워치는 무엇일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