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소비자를 위한 박람회,1백 년을 맞은 바젤월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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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바젤 현지 취재)

올해 드디어 개최 1백 주년을 맞은 바젤월드(Baselworld). <스타일 조선일보-바젤 스페셜 에디션 2017>은 올해의 바젤월드를 소비자를 위한 해로 정의한다. 중국의 부패 방지법과 유로존의 위기, 스마트 워치의 등장으로 전 세계 시계업계 전체가 어려워진 와중에 실용성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위기를 이겨낸 스위스 시계 브랜드는 발 빠르게 소비자에게 적합한, 불황을 이길 만한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물론 기계적인 완성도를 포기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다. 대중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열린 자세의 메이드 인 스위스 워치의 새로운 도약이 펼쳐진 ‘바젤월드 2017’을 바젤 현지에서 직접 취재해 소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