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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지난 시즌에는 미니 백과 함께 작고 얇은 지갑이 유행했지만, 올해는 아예 클러치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장지갑이 대세다. 화려한 컬러의 제품부터 손목 스트랩이나 숄더 체인으로 실용성을 더한 제품까지, 포인트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지갑의 변신은 무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