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 o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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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6, 2019

에디터 이혜미 | photographed by choi seung hyuk

각기 다른 색과 모양으로 빛나는 주얼 장식 액세서리의 낭만적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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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왼쪽 이미지) 왼쪽부터

아티스틱한 커팅 기술이 돋보이는 생 루이 토미 컬렉션의 크리스털 글라스. 퍼플 컬러와 투명 컬러, 두 가지 제품 모두 가격 미정 에르메스. 프레임을 따라 볼드한 크리스털을 세팅한 선글라스 가격 미정 지미추 by 사필로. 우아한 대리석 케이스로 장식성을 더한 레 부지 퍼푸메 향초 21만5천원 불리 1803. 사각형 주얼 버클을 매치한 RV 브로쉬 브레이슬릿 블랙 62만원 로저 비비에. 다채로운 모양의 크리스털과 버튼으로 공예적 아름다움을 강조한 포 링 클러치 가격 미정 알렉산더 맥퀸. 사각형 주얼 장식과 메탈릭 힐이 돋보이는 골드 브라운 새틴 뮬 가격 미정 마놀로 블라닉.


2_왼쪽 이미지) 왼쪽부터

스트랩부터 힐까지 슈즈 전체를 실버 글리터로 덮어 눈부시게 반짝이는 오픈토 샌들 1백16만원 미우미우. 리차드 지노리의 화이트 자기와 그린 커버로 구성한 로즈 프린트 머그컵 52만원, 마주 모은 두 손바닥 안쪽에 스타 아이를 프린트한 자기 트레이 97만원 모두 구찌.
투명한 크리스털 샴페인 글라스 가격 미정 에르메스. FF 로고를 플라워 모티브 컬러 크리스털로 장식한 회화적인 느낌의 펌프스 가격 미정 펜디. 숄더 스트랩, 톱 핸들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미니 사이즈 베니티 벨벳 백 2백67만원 로저 비비에.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손자의 공간을 지켜주는 수호물이란 의미를 담아 디자인한 캔들라이트 라문 깜빠넬로 뮤즈 블루.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쇼팽, 바흐, 베토벤 등의 오르골 소리까지 담았다. 9만8천원 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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