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rls of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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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것을 이야기할 때 언급되는 순결함의 상징 진주. 여자의 마음을 휘감는 진주의 아름다움, 언제 어디서든 영롱하게 빛나는 우아한 빛의 향연.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부드러운 펄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7mm 아코야 진주 두 줄 비드 목걸이 3백30만원대, 3개의 진주가 … 계속 읽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것을 이야기할 때 언급되는 순결함의 상징 진주. 여자의 마음을 휘감는 진주의 아름다움, 언제 어디서든 영롱하게 빛나는 우아한 빛의 향연.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부드러운 펄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7mm 아코야 진주 두 줄 비드 목걸이 3백30만원대, 3개의 진주가 … 계속 읽기
이번 시즌의 가장 대표적인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컬러(color)다. 마치 과즙이 흘러나올 것만 같이 산뜻하고 생생한 컬러 백은 따뜻한 봄날, 포인트 백으로 들기에 손색이 없다.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식한 디자인의 가방부터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탄생한 기하학적인 패턴의 가방까지 모두 컬러를 입었으니 … 계속 읽기
겨울내 맨얼굴만 고집해오던 사람도 백화점 메이크업 코너를 기웃거리는 봄, 3월은 메이크업 제품의 성수기라 할 만큼 신제품이 쏟아지는 시기다. 2011 스프링 컬렉션에는 파스텔 컬러 아이섀도부터 산뜻한 코럴 립스틱, 발그레한 두 볼을 연출해줄 핑크 블러셔까지, 당신의 얼굴을 사랑스럽고 달콤하게 물들여줄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 계속 읽기
Drive a new car 2011년은 신차 풍년의 해다. 대략 70여 종의 신차가 등장할 예정이니, 매주 1~2대의 신차가 쏟아지는 셈이다.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재미있고 실용적인 차를 만나볼 수 있기에 더 신이 난다. 세단 아니면 SUV라는 한국 시장의 이분법적인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 계속 읽기
이번 시즌은 1970년대로의 회귀라 할 만큼 그 당시의 자유롭고 다채로웠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룩들이 많이 선보였다. 히피, 보헤미안, 블루진, 디스코 등 복고적인 무드가 가득했던 70년대 스타일이 지난 시즌까지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던 미니멀 클래식과 리드미컬하게 섞여 컬렉션이 한층 풍성해진 것. … 계속 읽기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주립예술대학(ECAL)의 디렉터인 피에르 켈러는 세인트 사포렝의 오래된 포도원에 딸린 집에 살고 있다. 디자인 세계를 선도하는 피에르 켈러(Pierre Keller)의 집은 레만 호수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완벽하게 줄지어 선 포도밭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집주인만큼이나 당당한 풍모를 지닌 … 계속 읽기
푸른 바다 위로 펼쳐진 에메랄드빛 산호섬에서 누리는 지상에서 가장 호사스러운 사치.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당신에게 평생 잊지 못할 큰 선물을 주고 싶다면, 천국으로의 여행, 몰디브로 떠나보자. 1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보석처럼 아름다운 환초의 모습. 몰디브라는 이름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어로 ‘Maladiv’. 즉, … 계속 읽기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 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침구 브랜드의 론칭 소식을 알려왔다. 기대와 반가움을 안고서 찾아간 그의 작업실에서 한결 편안하고 여유로워진 디자이너 장응복,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함께 만들어내는 절묘한 품격이 담긴 그의 디자인 감각을 함께 만났다. 1 예술 작품의 가치를 … 계속 읽기
지난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1회 고급 시계 박람회. 지난 호 1부에 이어 참가한 19개 브랜드의 주목할 만한 시계들을 소개한다. 하나같이 역사적인 의미, 괄목할 만한 기술과 뛰어난 예술성을 가진 제품들이다. A.Lange & Söhne 2000년 IWC와 함께 리치몬트 그룹에 … 계속 읽기
지난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1회 고급 시계 박람회(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 침체한 세계 경제의 회복세에서 아시아 시장의 역할이 강력한 힘을 발휘한 증거를 유감없이 보여준 시계 잔치를 취재했다. 1부는 주요 이슈와 대표 시계, 다음 호에 게재할 2부는 각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