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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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의 국내 론칭 소식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는 요즘. 명품 하우스나 클래식 수트를 넘어 기발한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차별화된 이탈리아 액세서리 브랜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자넬라토(Zanellato)’는 1950년대 이탈리아 우편배달부의 가방에서 모티브를 얻은 포스티나 백을 시그너처 아이템으로 내세운다. 가방 전면의 앤티크한 잠금장치와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데, 오리지널 포스트맨 백의 전형적인 장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밀라노 중앙우체국으로부터 공식적인 인증을 받았다.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후 일본 관광객을 비롯해 가죽 마니아들 입에 오르내리는 브랜드 ‘일비종떼(IL BISONTE)’는 장식이나 디자인은 최대한 절제하고 가공하지 않은 소가죽과 캔버스 원단을 그대로 사용해 소재 자체의 러프한 매력을 강조한다. 가방을 비롯해 지갑, 벨트, 신발, 문구류 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이 특징. 최근 팔찌 레이어드 트렌드의 여세를 몰아 인기를 누리는 ‘크루치아니(Cruciani)’는 소박한 듯 섬세함이 느껴지는 니트 팔찌로 패션 피플을 사로잡았다. 하트, 꽃, 해골 등 다양한 모티브 장식과 선명한 컬러는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특수 원사에 니트를 다루는 뛰어난 노하우를 더해 완성도가 남다르다.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컬러의 보디와 재질의 핸들로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 핸드백을 연출하는 ‘오 백(O bag)’도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A랜드, 어라운 더 코너 등 편집숍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태원 편집 매장 143 E. 나폴리는 1백59년 전통을 자랑하는 핸드메이드 우산 ‘말리아 프란체스코(Maglia Francesco)’를 독점적으로 전개해 럭셔리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계속 읽기

에디터 이예진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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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라운지’를 오픈했다. 수많은 뷰티 어워드를 석권한 브랜드의 넘버 원 파운데이션으로, 15시간의 지속력과 뛰어난 커버력으로 결점 없이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셀러브리티와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메이크업 클래스가 개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블 웨어 라운지에서는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고를 수 있는 쿨 톤, 웜 톤 체험 존, 메이크업 서비스 존, 디지털 캐리커처 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www.esteelauder.co.kr 계속 읽기

2013년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 루도비코 스포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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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문화예술 후원자이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열렬한 옹호자 루도비코 스포르차를 기리며 밀라노의 공작, 루도비코 스포르차 이예진 기자입니다 오늘의 첫 포스팅은 만년필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휴대폰과 키보드가 익숙한 요즘이지만 자신의 필기구로 손글씨를 쓰거나 서명을 하는 분들을 보면 아날로그적 감성이 느껴지면서 굉장히 멋져보이더라구요 특히 만년필은 품격을 대변하는 동시에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고 예술품으로서 가치를 지니기에 더욱 특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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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펜디 워치 브라운 더블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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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워치에서 카멜레온 컬렉션의 ‘브라운 더블 스트랩’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더블 F를 새긴 샴페인 골드 케이스와 더블 레더 스트랩이 세련된 조화를 이뤄 매일 착용하는 데이 워치로 손색이 없다. 펜디 워치는 갤러리어 클락 편집숍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3284-1300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