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문화는 왜 미술관으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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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하고 고귀한 예술 작품만 미술관에 전시되는 시대는 갔다. 현대의 유명 미술관에서는 코카 콜라 병과 아이돌 가수의 사진, 주말 드라마를 전시한다. 대중매체가 대량생산한 대중문화가 국내외 미술관의 초대를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속 읽기

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Time for Black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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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에는 모두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법. 피부 탄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블랙티 성분과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 원료, 은은한 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프레쉬(Fresh)의 블랙티 마스크 듀오가 당신의 피부를 위한 티 타임을 제안한다. 계속 읽기

에디터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The Fatal Addiction

“Shine, Don’t be Shy!” 바르는 순간 새로운 텍스처와 선명한 반짝임에 중독될 수밖에 없는 2015 뉴 디올 어딕트 립스틱. 9월 한국 출시를 앞두고 지난봄, 프랑스 현지에서 글로벌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그 매력에 빠져들기에 충분했던 생생한 현장과 디올 하우스 메이크업 이미지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필립스와 나눈, 스마트하고 친절한 인터뷰. 계속 읽기

전통과 혁신의 와인, 샤토 라피트 로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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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프랑스 와인은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가? 신세계 와인의 품질이 급성장하고 있음에도, 프랑스 와인의 우아한 풍미와 매혹적인 스토리는 여전히 모두를 매료시키고 있다. 밸런스가 가장 좋은 그랑 크뤼 클라세 와이너리로 불리는 샤토 라피트 로칠드를 방문해 오랜 세월이 지나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비법을 탐색해보았다. 계속 읽기

글 이소영(프랑스 현지 취재. <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몽블랑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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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은 1992년부터 매년 한정 생산해온 작가 에디션으로, 올해는 레오 톨스토이를 선정했다. 다크 그레이 컬러의 고급스러운 캡과 블루 마블 패턴의 레진 콘, 플래티넘 도금한 피팅은 톨스토이가 쓴 첫 대작의 커버와 그의 서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또 캡에는 톨스토이의 서명을 새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