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Girl
갤러리
도발적이지만 우아하고, 대담하지만 페미닌한 감성이 돋보이는 5월의 룩. 다양한 패턴과 섬세한 디테일, 심플하고 파워풀한 실루엣에 주목하라. 계속 읽기
도발적이지만 우아하고, 대담하지만 페미닌한 감성이 돋보이는 5월의 룩. 다양한 패턴과 섬세한 디테일, 심플하고 파워풀한 실루엣에 주목하라. 계속 읽기
편집숍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이름 ‘스페이스 눌’을 키워낸 주인공이 브랜드와 스타일, 시장에 대한 조사부터 실제 구매까지 패션 MD가 알아야 할 A-Z를 담은 서적을 펴내 눈길을 끈다. <패션 MD: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편집숍 바잉의 비밀>이라는 책으로, 저자 김정아는 원래 노어노문학을 전공한 인문학 전공의 패션 MD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도스토옙스키 전문가였다는 저자는 우연히 맞닥뜨린 패션계에 ‘잠깐만’ 돌아가기로 했다가 결국 삶의 곁길로 들어섰고, 그 매력에 빠져 8년 동안 패션 MD로 활약해오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동안 편집숍 ‘스페이스 눌’을 통해 하쉬, 에르노의 여성복 라인을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했고 호프, 타이거 오브 스웨덴, 메릴링 등의 브랜드를 독점적으로 전개해왔다. 편집숍의 매력은 여러 브랜드를 품을 수 있어 하나의 브랜드가 충족시킬 수 없는 다양한 부분을 채운다는 데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브랜드가 아닌 스타일을 파는 공간’이라고도 칭했다. 러시아어로 ‘영(0)’, ‘비어 있다’는 뜻을 지닌 ‘눌(null)’이라는 단어가 시사하듯이 ‘어떤 것이든 담을 수 있는’ 공간인 셈이다. 김정아 대표는 자신이 지난 8년간 쌓은 편집숍 패션 MD의 노하우를 세세하게 짚어주려 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이 책은 주목해야 할 오프라인 편집숍들, 인기 있는 패션 블로거들의 스타일, 파리, 런던, 밀라노, 뉴욕, 도쿄, 코펜하겐과 스톡홀름의 편집숍들, 세계 4대 컬렉션의 페어 그리고 인문학적 시각에서 분석한 민족성에 따른 협상 노하우까지, 다채로운 정보로 가득하다. 또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가며 찍었다는 세계적인 패션 도시들의 생생한 현장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업계를 들여다보고 싶은 사회 초년생이나 향후 편집숍 오너가 되고 싶은 후보생들, 혹은 그냥 패션 자체를 사랑하는 이들 모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책이다. 가격 1만6천8백원(알에이치코리아).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프리츠 한센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하이메 아욘의 로체어 패턴 버전 4백만원 프리츠 한센 by 비블리오떼끄. 계속 읽기
작지만 인상적이고 사랑스러운 기프트를 위한 개성 넘치는 주얼리 컬렉션. 계속 읽기
컬러풀하고 달콤한 디저트를 연상하게 하는 주얼리 컬렉션. 계속 읽기
안목이 높은 그의 취향을 맞추려면 실용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두루두루 만족시켜야 한다. 고마운 마음을 담은 기프트 컬렉션. 계속 읽기
각기 다른 지오메트릭 패턴의 매치로 드라마틱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가죽 소재 암체어 6백만원대 박스터 by 에이스 애비뉴. 계속 읽기
로베르 끌레제리는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오직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선보인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자바(Java)’를 재해석해 출시한 리미티드 슈즈는 오직 신세계백화점에서만 구입 가능해 소장 가치가 높다. 가죽 소재의 프린지 장식이 클래식한 매력을 선사하는 이 슈즈는 블랙과 블랙 & 실버 컬러로 구성된다. 문의 02-3479-1556 계속 읽기
몽블랑은 창립 1백10주년을 맞아 몽블랑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초심을 상기하는 의미를 담은 ‘루즈 앤 느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1909년 몽블랑이 첫 번째로 선보인 만년필 루즈 앤 느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이 스페셜 에디션은 길고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최신 피스톤 기술로 기능성을 강화해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블랙과 코럴 2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문의 02-3479-1289 계속 읽기
올봄 당신을 돋보이게 할 최고의 액세서리는 바로 ‘입술색’이다. 다채로운 컬러만큼이나 다양한 질감과 디자인을 갖춘 2016 신상 립 컬러 아이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