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 로빠겐조 퍼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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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도란트 겐조가 여름을 맞아 ‘로빠겐조 퍼퓸드 데오도란트’를 출시한다. 로빠겐조는 ‘물’이라는 뜻으로 부드러운 물결 모양의 곡선을 표현한 향수다. 상쾌한 민트와 아로마 효과를 내는 로터스 플라워의 조합이 즉각적인 편안함을 선사하며, 스프레이 타입으로 선보여 사용하기 편리하다. 문의 080-344-9500 계속 읽기

클라리소닉 론칭 1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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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소닉이 한국 론칭 1주년을 기념해 4가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얼굴 전용 제품 ‘Mia2’와 얼굴과 보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Plus’로 선보이며, 한국 여성 피부에 맞는 센시티브 브러시가 기본 브러시로 장착되어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와 WOW 모멘트 홈페이지 오픈, 모든 디바이스 구매 시 모공 브러시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3497-9532 계속 읽기

티쏘 T-레이스 MotoGP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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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에서 ‘T-레이스 MotoGP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블랙 러버 밴드 위에 새긴 붉은색 스트라이프를 통해 모터 스포츠를 향한 티쏘의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장착했으며, 무브먼트 와인더를 포함한 MotoGP 박스에 3천3백33개만 한정 출시한다. 문의 02-543-7685 계속 읽기

<트로이카: 소리, 빛, 시간 -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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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감성을 입혀 예술로 빚어냈다”라는 표현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흥미로운 설치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 통의동에 자리 잡은 대림미술관에서 오는 10월 12일까지 펼쳐지는 <트로이카: 소리, 빛, 시간 –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전이다. ‘천재’라는 수식어를 단 런던의 아티스트 그룹 트로이카(Troika)의 대표작과 신작을 접할 수 있는 이 전시는 감각을 총동원하는 ‘경험의 향연’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검은 잉크 한 방울이 동심원 형태로 번져가는 과정을 담은 ‘스몰 뱅(Small Bang)’ 같은 작품이 시각적인 감성을 가볍게 ‘터치’해준다면 미로 속에서 출구를 찾아가는 연기의 움직임을 검은 그을음으로 기록했다는 ‘래버린스(Labyrinth)’, 전기 불꽃으로 종이를 태운 흔적이 만든 근사한 결과물인 ‘라이트 드로잉(Light Drawing)’ 같은 작품은 뇌와 마음을 동시에 움직이게 만든다. 그리고 3층 전시장에 들어서 거꾸로 치솟는 형형색색의 밧줄들이 분수를 연상케 하는 ‘퍼시스턴트 일루전스(Persistent Illusions)’를 보면 감탄사를 절로 뱉어낼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유튜브 동영상 조회 수 1백만을 자랑하는 트로이카의 대표작 ‘클라우드(Cloud)’도 최근 합류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의 역동적임 움직임을 원형 플립 장치로 표현한 디지털 조형물로, 시청각을 자극하며 ‘여행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대림미술관에서는 이 전시회를 홍보하면서 ‘잠든 감성을 깨워라’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는데, 어찌 보면 지각에 대한 총체적인 재정비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전시 도록에 글을 쓴 오영욱 건축가가 던진 질문처럼 “왜 우리는 궁금해하지 않을까?”, “어째서 지금 경험하는 것들에 대해 이해하려 하지 않을까?” 하는 각성을 해보면서도 재미까지 얻을 수 있는 계기가 아닐는지. 홈페이지 www.daelimuseum.org 계속 읽기

에디터 고성연

Tim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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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기품이 느껴지는 우아함이다. 유려하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펜촉의 움직임, 스위스 쥐라 산맥의 기상을 담은 클래식한 워치까지. 지난 5월 개최한 몽블랑의 <SIHH Comes to You>에서 만난 아름다운 몽블랑의 히스토리.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