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to Order for We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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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웨딩 아이템이 식상하거나,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오직 나만을 위해 특별한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 브랜드의 MTO(Made to Order) 프로그램에 주목할 것. 까르띠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링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한 다이아몬드로 특별한 웨딩 링을 만들어주는 ‘셋 포 유 바이 까르띠에’를 제공한다. 고객은 GIA의 기준에 따라 엄선한 최고 등급의 다이아몬드 중에서 캐럿, 컬러, 투명도 등을 선택한 뒤, 14개의 마운트 가운데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이렇게 엄선한 스톤을 원하는 디자인의 링 위에 완벽하게 세팅해 오더 후 단 4주 만에 고객의 손에 전달된다. 루시에 역시 고객의 취향과 요구를 전적으로 반영한 ‘웨딩 오트 쿠튀르 메이드 투 오더 주얼리’를 제작한다. 기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특별한 디자인과 섬세한 취향을 파악해 일본에 있는 디자이너가 주얼리 스케치와 구체화한 디자인을 샘플로 제작한다. 이후  일본의 주얼리 장인들이 이를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해 서울로 배송하는 것. 이는 10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보다 특별한 예단 가방을 원한다면 루이 비통의 ‘오뜨 마로키네리’를 눈여겨볼 것. 총 5가지 디자인 중 선택해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다. 소가죽, 악어가죽 등 8종류의 가죽 중 선택이 가능하고, 여기에 다채로운 27가지 컬러와 자물쇠 장식을 추가로 선택함으로써 4만여 가지가 넘는 디자인이 나올 수 있다. 더불어 루이 비통은 신랑의 완벽한 턱시도 룩을 위해 ‘메이드 투 오더 벨트 서비스’를 전개한다. 소재와 컬러, 버클 등의 마감 방식을 선택하면 자신의 취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벨트를 소유할 수 있다. 일생일대의 이벤트를 위한 나만의 수트를 찾는 예비 신랑들에게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맞춤 수트 서비스인 ‘수 미주라’를 제안한다. 숙련된 테일러가 사이즈를 측정하며, 4백50여 가지 패브릭, 1백여 가지 모델과 세심한 디테일을 모두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계속 읽기

에디터 권유진

타사키 어브스트랙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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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키는 반짝이는 별의 외곽선 형태를 표현한 ‘어브스트랙 스타’를 출시한다. 어브스트랙 스타는 평면적인 디자인으로 착용 시 마치 피부에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최상급 멜레 다이아몬드로 표현해 사용자가 착용했을 때 세련된 인상을 준다. 네크리스, 링, 이어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02-3461-5558 계속 읽기

Rosy Pink 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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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 순간은 단연 웨딩 데이다. 웨딩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는 립 제품을 잘 골라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결혼식 당일에도, 시간이 흘러 웨딩 사진을 꺼내볼 때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고 싶다면 은은하고 우아한 핑크 컬러 립스틱을 바를 것. (맨 위부터 차례대로) ‘디올 루즈 디올’은 화사한 자줏빛 핑크로 얼굴 전체를 밝힌다. 모던하고 섬세한 색감으로 데일리 메이크업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3.5g 3만9천원). 건조하고 갈라진 입술로 웨딩 서약을 하고 싶지 않다면 ‘랑콤 압솔뤼 루즈’를 선택하자. 입술에 영양을 공급하며 하루 종일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 독자적인 색채 추출 기법으로 장미 꽃잎에서 피그먼트를 추출해 마치 한 떨기 장미가 피어오른 듯 선명한 입술을 표현한다(4.2ml 3만9천원대). ‘샤넬 루쥬 알뤼르’는 입술을 은은하고 사랑스럽게 물들인다. 어느 피부 톤에나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여신처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신부들에게 추천한다(3.5g 4만1천원). ‘시세이도 베일드 루즈’는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립 컬러와 광택을 오래 유지하며, 미세한 펄은 빛이 비칠 때마다 입술 위에서 아름답게 반짝거린다. 버진 로드에서도, 피로연에서도 입술을 더욱 매력적으로 연출해줄 것(2.2g 3만6천원).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크리스탈 립스틱’은 시어 입자가 입술을 얇고 부드럽게 감싸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빛나는 입술을 선사한다(3.8g 3만8천원). ‘입생로랑 루쥬 볼떼’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로 입술을 촉촉하게 해준다. 사랑스러운 딸기 우유 컬러로 한층 어려 보이고 러블리한 매력을 풍기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선택할 것(4g 3만9천원대). 인턴 에디터 김수경 계속 읽기

인턴 에디터 김수경 | 포토그래퍼 박건주

펜디 트와주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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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트와주르 백 펜디는 시그너처 백 중 하나인 ‘트와주르 백’을 새로운 컬러로 선보인다. 트와주르 백 내부에는 지퍼 잠금장치가 있으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끈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펜디의 시즈널 컬러인 네온 블루 컬러를 비롯해 봄기운을 담은 부드러운 핑크에 지퍼 부분이 옐로로 블로킹된 백, 블랙과 화이트가 컬러 블로킹된 백까지 총 3가지 새로운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작은 이니셜 참에는 두 글자의 이니셜 스탬핑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02-2056-9023 계속 읽기

불가리 루체아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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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만의 독보적인 우아함과 페미닌한 감성을 보여주는 여성용 워치, ‘루체아’ 스토리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배우 김효진과 함께한 이번 영화는 루체아 컬렉션의 ‘시간과 빛’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영롱하게 빛나는 루체아 워치와 그녀만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해 눈길을 끈다. 불가리의 루체아 스토리 단편영화 영상은 불가리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056-0172 계속 읽기

vo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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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2015년 봄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이다. 진정한 사랑, 그리고 전 세계 위대한 러브 스토리와 함께해온 티파니는 이번 시즌부터 “영원히 함께할래요(Will You)?”라는 타이틀 콘셉트 아래 뉴욕을 배경으로 커플들의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다양한 단계의 로맨틱한 순간을 담아냈다. 문의 02-547-9488 계속 읽기

Timeless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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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보는 이름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시계 브랜드도 많지만, 태그호이어(TAG Heuer)는 국내에서 확실한 인지도를 쌓아온 품격 있는 워치 브랜드다. 최고급 제품만 만들어내는 기계식 시계업계에서 럭셔리함과 대중성을 함께 누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태그호이어는 두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남성 워치부터 클래식하고 대중적인 디자인의 여성 컬렉션까지 태그호이어의 매력적인 시계, 그중에서도 올해 새롭게 선보인 뉴 까레라 레이디 컬렉션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헤리티지 골드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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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이 남녀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클래식 워치, ‘헤리티지 골드 컬렉션’을 소개한다. 시, 분, 초, 날짜를 가리키는 4개의 인덱스와 럭셔리한 솔리드 골드 소재 케이스에서 절제미를 엿볼 수 있다. 가운데가 볼록한 캠버드 페이스와 빛이 비칠 때마다 다른 각도로 반짝이는 선버스트 문양의 날짜 표시 창 다이얼이 세련미를 더한다. 시침과 분침은 레드 골드로 도금한 도핀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문의 02-2118-6053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