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블루 드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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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남성미를 상징하는 향수 ‘블루 드 샤넬’이 최초로 150ml 딜럭스 사이즈를 한정 출시한다. 모서리 부분을 커팅한 보틀은 샤넬 No.5의 전통을 이어가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며 자석 처리한 뚜껑은 영롱한 소리를 내며 부드럽게 열린다. 강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표현하는 우디-아로마 계열의 향수로 시트러스 향, 페퍼민트나 삼나무 노트 등이 지중해를 연상시킨다. 문의 080-332-2700 계속 읽기

Fine Mak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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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을 즐길 줄 아는 여성이라면 그 계절에 맞는 메이크업 제품을 갖춰야 하는 법. 카키, 브라운, 골드 등 가을을 위한 깊고 풍요로운 컬러와 메탈릭한 셰이드가 여자의 얼굴을 우아하게 물들인다. 계속 읽기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엘리삽 오드 퍼퓸 인텐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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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삽 향수가 론칭 2주년을 맞아 비즈 장식의 이브닝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엘리삽 오드 퍼퓸 인텐스’를 선보인다. 세련된 관능미를 느낄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오리엔탈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오렌지 블로섬이 향의 시작을 알리며, 파촐리와 앰버로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롯데백화점 퍼퓸 숍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2143-7186 계속 읽기

Haute He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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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루부탱, 지미 추, 마놀로 블라닉. 1세대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 마켓에 뿌리내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를 눈여겨보시라. 먼저 올 초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열풍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주인공은 갤러리아 명품관에 입점한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전통적인 수공예 생산 기술에 로큰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과감한 디테일과 구조적인 라인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세르지오 로시(Sergio Rossi)는 수많은 편집매장을 거쳐 ‘엘본 더 스타일 블랙’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슈즈를 ‘보디라인의 연장’이라는 개념으로 바라보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건축적인 요소를 접목한 디테일과 아찔한 스틸레토 힐이 대표적이다. 세르지오 로시의 단독 스토어를 만날 날도 머지않았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겠다. 장비토 로씨, 르네 카오발리 등 감각적인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를 전개해온 라 꼴렉시옹에서는 과감한 커팅과 조형미, 독특한 굽으로 대변되는 영국 디자이너 니콜라스 커크우드(Nicholas Kirkwood)를 비롯해 알렉산드르 버만(Alexandre Birman), 아쿠아주라(AQUAZZURA)까지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남미 슈즈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가장 핫한 브랜드의 집결지로 꼽히는 10 꼬르소 꼬모에서 새롭게 들여온 이탈리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는 월터 스테이거(Walter Steiger). 1932년 론칭한 이후 3대째 내려오는 구두 사업을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을 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며 활처럼 휜 예술적인 힐 라인이 트레이드 마크다. 계속 읽기

에디터 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