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ined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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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 2016

에디터 권유진,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를 호가하는 제품 사이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매력적인 디자인의 패션 하우스 브랜드 워치는 바젤월드를 관전하는 색다른 묘미를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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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차례로)

구찌 타임피스 & 주얼리 디아망떼 구찌 타임피스 & 주얼리의 상징적인 모델 디아망떼의 뉴 버전. 은은한 빛을 내는 자개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장식 인덱스가 돋보이며, 피라미드 모양의 크라운이 특징이다. 아담한 22mm 사이즈로 손목을 더욱 가늘어 보이게 만들어준다. 문의 02-551-7045



캘빈클라인 스탭 미니멀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캘빈클라인에서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컬러인 ‘페트롤 그린’ 다이얼이 화사하다. 도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적인 선이 돋보이는 메탈 브레이슬릿을 매치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선사하는 이 워치는 3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문의 02-3149-9562



엠포리오 아르마니 클래식 ARS7701 28X30mm 사이즈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스퀘어 케이스가 특징. 12개의 다이아몬드 인덱스로 장식한 화이트 자개 다이얼과 로즈 골드 색상의 브레이슬릿이 잘 어우러진다. 패션 워치 중 엔트리 라인으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인 만큼 엔트리 워치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문의 02-3440-6400



스와로브스키 알레그리아 브랜드의 전문적인 커팅 기술이 돋보이는 라운드 파세팅 크리스털 베젤이 아름답다. 캐주얼과 포멀한 룩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다른 액세서리와 함께 레이어링하면 매력이 배가된다. 문의 1661-9060



펜디 폴리크로미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얼리 디자이너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그리스어로 ‘poly(다중)’와 ‘khroma(컬러)’라는 단어를 조합해 만든 이름처럼,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공작석 등 최상급 재료로 만든 다중적 음영 조각과 컬러의 환상적인 조화가 돋보인다. 문의 02-3284-1300



스와로브스키 메모리즈 미니멀한 스퀘어 케이스에 크리스털 메시 스트랩을 더해 시선을 끄는 메모리즈 워치는 시계로서의 기능은 물론, 포인트 주얼리로도 손색없을 만큼 화려한 비주얼로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바젤월드 기간 동안 프레스들에게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모델이기도. 문의 1661-9060



펜디 마이웨이 탈착 가능한 퍼 장식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마이웨이 워치는 고대 로마의 원형극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정교한 곡선 케이스가 특징. 문의 02-328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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